조선시대의 밥상2 .jpg

배스트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모델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시대 황해도 해주에서 만들어진 소반이라 하여 해주반이라고 불렸던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어제 만들었던 것이 해주반이라면 오늘은 나주반입니다. 그렇다면 이건 나주에서 만들었으니 나주반이겠죠? 

 이번에 만들어 본 3D 모델링은 나주반입니다. 

나주반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앙국립박물관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남겨놨습니다.

사실 모델링은 간단합니다 그냥 네모 하나 만들어주고 대충 감각적으로 때려 만들면 되니까요. 

대충 깎아주면 이렇게(하이폴리곤이) 되는데 이걸 이제 (로우폴리곤)에 입히는 작업을 해주고..

흔히들 말하는 이미지 (텍스쳐)를 만들어서 씌우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다 만들고 렌더링까지 해줬습니다. 문양이 참 멋지지 않나요 되게 예술적으로 생겨서 괜히 막 소반을 갖고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어렸을 적 외할머니집에서 소반을 봤던 기억이 희미하게 나는데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아무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