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베드신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느낌?...
그냥 남주 잠들었을때....남주가 지금까지 자기한테 대해주었고
진심으로 다가와 줬던걸 회상하면서..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손한번 잡아볼까 말까....... 하다가.. 남주 깨어나서.. 머쓱하게 ..벌떡 일어나면서
엄청 차갑고 쌀쌀맞게... 가자... 이제..
하면서 운전해서 돌아가는 남주를 또 뭔가 아련하게 바라보던 와중에....
남주가 눈앞에서 죽어가는걸 보게 되었다면....
뭔가 더.... 아련한 느낌을 더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감독의 의도는 인간적인 모습을 찾아가는 여주의 모습을 넣고싶다고 했다지만...
남주랑 갑자기??? ..바로 직전까지 남주는 여주를 혐오스러울정도로 배신감을 느꼈는데..
그 오해가 풀렸다고 바로 .... 넌 내가 지켜줄께 함께 있어줄께....는 너무... 개연성이 떨어졌다고 생각함...
아니면 애초붙터 남주랑 좀더 일찍 러브라인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야 하지 않았나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여주 증거물 칼 바다로 던지는 신... 검정옷에 검정 하이바 쓰고있는거
대두 난쟁이 똥자루 느낌이 들면서 엄청 귀여웠음... ㅋㅋㅋ
초딩이 하이바쓰고 에잇!! 하고 투정부리는 느낌이 나서 나도 모르게 그장면에서 풋! 하고..터짐..
암튼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았음..
https://cohabe.com/sisa/222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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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로맨스로 다 망침
진짜 그 장면보고.. 나도 모르게 뭐야 쓰벌 서비스컷이라기엔 너무 개연성이 없자나 였음..
넷플릭스인데 쩐주가 압박했을리는 없고 감독이 홍보용으로 넣었을 듯
대본을 갑자기 변경해서 수위높은 베드씬을 추가했다고 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수위 그닥 높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조폭 칼부림 장면이 수위가 높으면 높았지.....
아싸리 수위가 높았으면 아 걍 서비스컷이구나.. 했는데.. 수위도 그닥.. 찌찌 물고 빨고 하는것도 아니고.. 올라타서 꿀렁거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설픈 로맨스로 감정 다 조져 놓은 느낌
울나라는 폭력적인거보다는 성 관련을 더 터부시하니까요.. 오징어게임만 해도 인기많아져서 자녀들한테 보여주는 부모들 많은데 총맞고 나가떨어지는 건 그냥 다 보여주고 화장실 섹수씬만 건너뛰어서 보여줌.
수위가 상대적으로 높다 낮다는 주관적 평가야 사람마다 다르겠죠. 넷플릭스에서는 뭐 덜렁덜렁도 자주 보니깐...
근데 여주가 인간적인 모습을 찾아가는걸 표현하고 싶었다는 감독 의도대로 보면 O스보다는 사랑이 메인이니 굳이 정사씬을 과정까지 묘사해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표현하고 싶은 주제에 비해서는 수위가 높은 씬이라는거죠. 이런 식으로 보면 반대로 스파르타쿠스에서 덜렁덜렁 나오는 것은 인권따위 존중받지 못하는 노예이니 적당한 수위인 것이고요
베드신은 굳이 없었어도. 그런데 남주가 죽으니까 그걸 염두에두고 넣은 것같음.
베드신 없이.. 서로 오해 풀면서 아련하게 보내줬어야...라는 개인적인 생각임
아기 샹김 시즌2 어기를 지키기 위해 싸움 ㄷㄷ 니런건 아닐지 ㄷㄷ
오타가 ㄷㄷㄷ
뜬금 없는 O스신..
뜬섹 ...
왜냐면 시즌 2에선 임신하고 2세 나을 예정이니까....
그쵸
원샷에... 이럼 시즌 2는 안보는걸로..
뭐 그래도 나름 재밌었죠
추천할만 합니다
넹 액션신도 나쁘지 않았고.. 근데.. 체급차이가 진짜 어마어마한테.. 다 조져버리는건 좀 애바쎄바느낌.....
그거야 보는 사람마다 견해는 다 다르겠쥬!
전 어차피 청불 이니 배드신도 좀더 파격적이고 과감하게 넣어졌음 하는 아쉬움이 남던데요!ㄷㄷㄷ
개연성있는 러브신은 저도 찬성합니다 줄거리를 보면서 하겠네 하겟어~~ 라는 느낌으로 갔으면
베드신을 자연스럽게 봣을텐데... 잡아서 족쳐버리겠다 해놓고....급발진 O스라니..
저는 오히려
“미드면 이쯤에서 함 할텐데 역시 안하네” 하는 찰나에 해서 “한드도 많이 발전했구만” 했는데 ㄷ ㄷ ㄷ ㄷ
남주랑 첫만남을 차라리 어? 매력있는데? 이느낌으로 갔으면 좋았을뻔했음..
솔직히 개연성만 보면 베드신보다는 애초에 한소희가 모든 걸 포기하고 아빠복수하는것부터 개연성이 떨어졌죠.
아빠가 딸이 혼잔데 언더 커버 하는거 부터가
애초붙터 아빠가 경찰인데 ..그것도 몰랐다는거 자체도..... 아빠도 언더커버를 하게 만들려고
만들어진 경찰이지 않는이상... 경찰이였고 경찰을 하다가 언더커버가 된건데.. 딸이 아빠 직업이 뭔지도 몰랐다?.. 그것도.. 딸바보에 딸은 아빠밖에 몰랐는데?... .
아빠와의 추억은 중간중간 너무 단편적으로 보여줘서 가물가물한데 굳이 가능성을 보자면 한소희가 어릴때부터 언더커버로 들어가있는 상태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1화에서 경찰들이 오랜시간 잠복하고 한소희를 자퇴하게 만들만큼 형사들이 아빠 수사로인해 괴롭히잖아요. 근데 이게 말이 안되네요. 아무리 조직에 신뢰를 주기 위해서 한다고쳐도..
그 남자가 죽어서 결정적으로 보스를 죽이러간거 아닌가
마음을 열라는 찰라에 죽었으면 좀더 애절했을꺼같은 느낌이 더 들지 않았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입니다
오~~~~~~~ 핵공감~~~~~~ 쌩뚱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