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보면 일제시대 꿀 빨던 친일지주 놈들 생태와
그 개 같은 친일 지주 놈들이 민주당 만들어 정치 말아 먹으려 했던 모든 과정이 나옴.....
bigfire2021/11/08 01:48
1900년대는 한반도 자체가 불행한 시대... 일제에 나라 뺐기고 전쟁나서 갈라지고 그 절반의 국력으로 겨우 일어선게 고작20~30년 정도. (반면교사인 북한보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대단 함)
느칼느칼2021/11/08 03:02
광복은 늦지도 빠르지도 않았습니다. 국가 단위에서 100년은 그리 긴 시간 아닙니다. 국민도 영토도 주권도 결단코 그저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김구와 뜻을 같이 한 이들이 꿈꾸는 나라는 여전히 성장 중 입니다.
아유사태2021/11/08 03:56
저게 식민사관을 합리화하는 것들의 논리죠..
일제강점기때 대다수 국민은 조선을 그냥
일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래서 친일파들의 행위는 반민족 행위가
아니라 그냥 국가를 위한 행위였다고 변명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 하고 있죠..
이런 자료가 일베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요..?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곰돌슨2021/11/08 04:30
일본은 서구 제국주의를 표방한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동양적 고대 제국의 영토정복전쟁의 성격을 동시에 띈 일본만의 기이한 제국주의를 했던 나라입니다. 식민지를 단순히 원료수입과 자국산 공산품 수출시장으로만 활용한게 아니라 열심히 자국민을 이민시키고 식민지 내에서의 사상교육을 병행하여 자국영토화하려는 시도를 동시에 했는데, 여타 19, 20세기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일본의 이같은 식민지에 대한 일본적 시선은 용어에서도 드러나는데, 식민지라는 말 자체가 일본의 colony의 번역명에서 유래했으나, 식민이라는 말 자체가 colony를 다르게 바라본 결과죠. 자국민을 사민시켜 영토화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 식민이니 말입니다.
내선일체라는 사상까지 끌고와 단일민족화를 시도했던걸로 볼 때 일본은 적어도 조선만은 단순한 식민지가 아니라 자국영토화해서 완전흡수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짜 그 상태로 몇십년 더 흘렀으면 그냥 일본의 한 지방이 되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인도 식민지나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같은 경우와는 상황이 다른거죠. 끔찍한 상상입니다.
lucky2021/11/08 06:38
저런 와중에도 독립운동에 가담하기 위해 임시정부로 찾아가신 젊은 광복군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jadelaurie2021/11/08 07:02
좀 더 늦었으면 동경 왕궁에 핵 한발 더 맞았겠지
맨스플레인2021/11/08 08:41
뭔 개소리야.
우리 친척 아저씨, 고등학교때 독립운동 비밀 조직 만들었다가 발각 되서 옥살이하고 나와서 3개월만에 돌아가셨다. 1944년에
몇몇의 친일 기회주의자들 빼고,
모든 백성이 이제나 저제나 독립 안되나 기다리고 있었고, 용기 있고 뜻있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행동하고 있었다.
내가 그분 아들이 아닌 이유는, 결혼도 못하고 돌아가셔서 후사가 아무도 없어서이다.
그분 하나뿐인 형님도 끌려가서 고문 받고 나오셔서, 알콜 중독으로 40대에 돌아가셔서 형제도 없고 조카만 한명있다.
그 형님이 동생 관련 기록이나 물품 싸그리 태워 버려서(집안 망한다고) 아무것도 없었던거 나중에 다른 분들로 증언으로 인정받아 지금 국립묘지에 묻혀 계시다.
느그들이 다 잡아 죽여 놓고 아무도 없었다고 말하면 속을 거 같냐?
증거 다 없애도록 협박해 놓고 증거 없다고 잡아 떼면 없었던 일이되냐?
Kongip2021/11/08 10:30
한 세대를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정도로 계산하는데
일제강점기는 약 35년이었죠.
태어나서 사상과 가치관이 확고해지는 30대 중후반까지
일제시대에 태어나고 자란이들도 많았을 것...
저런 반응이 충분히 나올 수 있죠.
태백산맥 보면 일제시대 꿀 빨던 친일지주 놈들 생태와
그 개 같은 친일 지주 놈들이 민주당 만들어 정치 말아 먹으려 했던 모든 과정이 나옴.....
1900년대는 한반도 자체가 불행한 시대... 일제에 나라 뺐기고 전쟁나서 갈라지고 그 절반의 국력으로 겨우 일어선게 고작20~30년 정도. (반면교사인 북한보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대단 함)
광복은 늦지도 빠르지도 않았습니다. 국가 단위에서 100년은 그리 긴 시간 아닙니다. 국민도 영토도 주권도 결단코 그저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김구와 뜻을 같이 한 이들이 꿈꾸는 나라는 여전히 성장 중 입니다.
저게 식민사관을 합리화하는 것들의 논리죠..
일제강점기때 대다수 국민은 조선을 그냥
일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래서 친일파들의 행위는 반민족 행위가
아니라 그냥 국가를 위한 행위였다고 변명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 하고 있죠..
이런 자료가 일베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요..?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일본은 서구 제국주의를 표방한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동양적 고대 제국의 영토정복전쟁의 성격을 동시에 띈 일본만의 기이한 제국주의를 했던 나라입니다. 식민지를 단순히 원료수입과 자국산 공산품 수출시장으로만 활용한게 아니라 열심히 자국민을 이민시키고 식민지 내에서의 사상교육을 병행하여 자국영토화하려는 시도를 동시에 했는데, 여타 19, 20세기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일본의 이같은 식민지에 대한 일본적 시선은 용어에서도 드러나는데, 식민지라는 말 자체가 일본의 colony의 번역명에서 유래했으나, 식민이라는 말 자체가 colony를 다르게 바라본 결과죠. 자국민을 사민시켜 영토화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 식민이니 말입니다.
내선일체라는 사상까지 끌고와 단일민족화를 시도했던걸로 볼 때 일본은 적어도 조선만은 단순한 식민지가 아니라 자국영토화해서 완전흡수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짜 그 상태로 몇십년 더 흘렀으면 그냥 일본의 한 지방이 되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인도 식민지나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같은 경우와는 상황이 다른거죠. 끔찍한 상상입니다.
저런 와중에도 독립운동에 가담하기 위해 임시정부로 찾아가신 젊은 광복군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좀 더 늦었으면 동경 왕궁에 핵 한발 더 맞았겠지
뭔 개소리야.
우리 친척 아저씨, 고등학교때 독립운동 비밀 조직 만들었다가 발각 되서 옥살이하고 나와서 3개월만에 돌아가셨다. 1944년에
몇몇의 친일 기회주의자들 빼고,
모든 백성이 이제나 저제나 독립 안되나 기다리고 있었고, 용기 있고 뜻있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행동하고 있었다.
내가 그분 아들이 아닌 이유는, 결혼도 못하고 돌아가셔서 후사가 아무도 없어서이다.
그분 하나뿐인 형님도 끌려가서 고문 받고 나오셔서, 알콜 중독으로 40대에 돌아가셔서 형제도 없고 조카만 한명있다.
그 형님이 동생 관련 기록이나 물품 싸그리 태워 버려서(집안 망한다고) 아무것도 없었던거 나중에 다른 분들로 증언으로 인정받아 지금 국립묘지에 묻혀 계시다.
느그들이 다 잡아 죽여 놓고 아무도 없었다고 말하면 속을 거 같냐?
증거 다 없애도록 협박해 놓고 증거 없다고 잡아 떼면 없었던 일이되냐?
한 세대를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정도로 계산하는데
일제강점기는 약 35년이었죠.
태어나서 사상과 가치관이 확고해지는 30대 중후반까지
일제시대에 태어나고 자란이들도 많았을 것...
저런 반응이 충분히 나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