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의외로 멀리 있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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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100만원 용돈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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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과정에 부정부패가 만연하군요ㅋㅋㅋㅋ
파더ㅋㅋ 귀여우면서도 불쌍하고 애잔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진실을 말하는게 효도인가, 감추는게 효도인가 ㅋㅋㅋ
통행료 80% 네요. 업계 표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러운 가족이네요!
저러고 나중에 엄마가 아빠한테 봄잠바라도 하나 사드리면 아빠 대감격ㅜㅜ 알뜰한 우리 마누라가 생활비를 아껴서 백화점에서 사준거야! 하면서 자랑하심^^
유부남들 빡치지 말것 ..
한달 용돈이 10만원인 친구가 있음 올해 나이 42살임 ~
그래서 넌 어떻게 하면 10만원가지고 살수가 있냐 ..
물어 보니까 .
와이프가 아침 , 저녁 다 챙겨줘, 옷 다 사주는데 ..뭐가 필요하냐고 ...
그 이야기 듣고 마음이 아파서.... 50만원 들어 있는 선물 카드가 지갑에 있어서
친구한테 이거 얼마 안들었는데 그냥 .너 가지라고.. 줬음..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 2명정도 모여서 밥먹었는데 4만원정도 나와서 그친구한테.
오랜만에 한번 쏴라 ( 어제 내가 준카드도 있으니까 당연히 쏠소 있다고 생각했음 )
그런데 친구 지갑에서 주춤거리면서 만원짜리 4장을 꺼내는거야..
내가 어이가 없어서 . " 끌고 나가면서 조용히 말함 .내가 어제 준 카드로 계산해 ..얼른 "
친구가 한참 망설이더니.. 와이프줬다고. 와이프 주닌까 와이프가 5만원 현금으로 줬다고. ㅎㅎ
"ㅋ 잘써"를 보면 아들도 처음부터 이럴줄 알고 있었던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