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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충은 못 맞추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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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는 저렇게 쓰는데
밥뭇나
이봐 친구. 충청클럽은 두블럭 위야.
밥 묵었나?
밥무운나??
밥무운나??
밥뭇나
나 유게충인데 못맞춤
밥뭇나
?? : 우리동네는 저렇게 쓰는데
경상도 다 뒤져봐도 있을까 ㅋㅋㅋ 하다못해 ~누 이것도 경북 산골에서나 쓴다는데 ㅋㅋㅋ
그 동네가 벌레 둥지가 아니었나...
?? 에 ㅇㅂ 들어가면 딱이죠 ㅋㅋㅋㅋ
대구사람이랑 부산사람들이 아니라는데 박박우기는 세끼들 꼭 하나둘 튀어나옴 인터넷에
대구 사투리라고 우기지만 대구에서 태어나서 살던 사람들은 듣도보도 못한 희안한 사투리
밥뭇나
밥 묵었나?
특유의 어가 으갔이 들리는 발음은 덤
뭐 뭇나?
밥 뭇나?
뭐 뭇나는 뭐 뭇노도 된다. 활용법이 다르지만..
뭐뭇나? 뭐 뭇나?
두개가 의미가달라서 재밋슴ㅎㅎ
뭐→ 뭇나 : '먹었다'가 중점(yes or no)
뭐↘ 뭇노 : 먹은 '음식'이 중점(what)
악센트 방향표시는 경북과 경남의 악센트 방향이 다르다보니..
내가 쓴건 경남 기준임 혹시 경북은 악센트가 어떻게 됨?
뭐라도 먹었니?
어떤걸 먹었니?
인건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없는 문장만 노로 끝날 수 있음
라고 댓글쓰고 내가 저걸 따라 읽어봤다?
근데 뭐의 악센트가 왜 똑같은거 같지................ 이건 공통인가..........
골든 정답
밥뭇나? 머뭇노?
동남방언을 모르는 경기촌놈도 못맞추는것이야요 하와와
보통 저런 문제는 어설프게 ~노거리는 사람한테 묻는거라 다른 지방 사는 일반인은 상관업스요 ㅋㅋㅋㅋ
밥먹었슈?
이건 동남 방언 아닌거 같은데
이봐 친구. 충청클럽은 두블럭 위야.
마! 니 밥뭇나!
식사 하셨습니까 어르신
네/아니오 로 끝낼수있으면 ~나
구체적인 설명을 해야하면 ~노
의문사가 붙는지의 여부
마 니 밥뭇나?
와 안제 안 쳐묵고 지럴이고 마 따라온나!
아재요~밥드셨는교?
밥문나
밥 뭇나? 밥 뭇다 ~나? ~다 이런거 아님?
밥 먹언?
밥먹었나노~
마 니 미키가!!
인거야~
그냥 잘 모르면 ~노 는 쓰지 말아야 오해 안 받는다
밥↑↓ 먹(묵)↑었↑나↑?
이건 아닌가?
"~노" 앞에는
왠만하면 무엇, 왜, 어디, 누구 등의
의문사가 있어야지 전혀 안 어색함.
의문사가 없으면
보통 "~나"로 끝냄.
간단한 예시:
니 뭐하노, 니 밥 먹었나 O
니 뭐하나, 니 밥 먹었노 X
"니 씨1발 일배충새끼가"에서 네이티브의 냄새가 난다
정답!! 밥뭇나!
보통 ~노는 대답을 yes or no 이외에 직접적으로 들어야 할 경우 쓰임. 네,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은 밥 뭇나 같이 물어봄.
그럼 노가 들어가도 맞는 사투리는 뭐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머라카노! 같은 경우. 이건 예스나 노로 대답 할 수없는 질문이기에 노가 맞음.
울진사람 데려와서 비교시키고싶다
밤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