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엄마, 아빠! 오랜만이에요!"
"세상에, 얘 홀쭉해진 것 좀 봐"
"밥은 제때 챙겨먹고 있는거니?"
"오랜만에 다시보니 반갑구나"
"오늘은 특별한 친구도 데리고 왔어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켄트 부모님. 제가 실례를 끼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슈ㅍ... 아니, 클라크가 꼭 자기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고 권하더군요."
"제 이름은 존 존스, 화성인입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이 집에서는 외계인 한둘은 별일도 아니라네"
"집에 온 것처럼 편하게 지냈으면 한다네."
아들 친구가 외계인이라고? 난 또 뭐라고 아 ㅋㅋㅋ
거긴 그래도 화성이면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잖나.
슈퍼맨 : 저친구는 오레오를 제일 좋아해요.
켄트부부 : 뭐야 입맛도 미국인이랑 다를바 없구먼
다크사이드 : 여기가 칼 엘의 집이 맞느냐
그러게 체소 태양계에 있는 이웃 외계인 이잔오 ㅋㅋㅋ
마쉬멜로도 구워주마!
존: 불?
생각해보니 영어로 에일리언이 그냥 외국인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니 뭔가 오묘한 상황같다.
다크사이드 : 여기가 칼 엘의 집이 맞느냐
현관에 소금 뿌리는 짤
슈퍼맨 : 저친구는 오레오를 제일 좋아해요.
켄트부부 : 뭐야 입맛도 미국인이랑 다를바 없구먼
마쉬멜로도 구워주마!
존: 불?
왜 사이즈 안맞는 옷 선물 주는 장면은 짤랐언
그러게 체소 태양계에 있는 이웃 외계인 이잔오 ㅋㅋㅋ
생각해보니 영어로 에일리언이 그냥 외국인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니 뭔가 오묘한 상황같다.
그렇네 ㅋㅋ
마샨 맨헌터 귀여움
좋아
뭔가 찡하다
옷사이즈에 몸맞추는건 어디갔어ㅋㅋㅋ
그래! 화성이면 거.. 뭐냐.. 이웃사촌이구만!
크립톤인에 비하면 진짜 이웃사촌 맞네
켄트 부부 : 근데 그 친구는 안오니? 왜 있자나 검은 박쥐 옷 입고 다니는 친구 있잖니
슈퍼맨 : 어,....그 친구는 따뜻한 가족이벤트를 꺼려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