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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본 벤츠의 충격...
엄마 에스페로 타고 하회마을 앞쪽 병산서원 길에서..벤츠 S430을 마주쳤는데..
거기가 비포장에.. 도로폭이 좁아서.. 사이드미러가 닿을듯 해서...
어째야 하나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사이드미러가 무려 자동으러 접힘.
그리고 유유히 지나가더란...
충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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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송풍구가 선풍기처럼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게 충격이었습니다.
조수석 좌석이 따뜻해지는거 보고 충격
자동유리문 보고 충격..
손으로 안 내리고..
70년대중반 용돈벌이로 방학때 정비공장서 일하는데 들어온 벤츠가 차체를 10센치 정도 높였다 낮췄다 되는것 보고 신기했네유 ㄷㄷㄷㄷㄷ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지만 280SEL인듯 ㅎㅎㅎ
저희동네도 서울0 번호판 간지 있었음요
300sel인가
2002년에 코란도 290sr 타고 다닐 시절이었는데
친척이 s430?타고 오셔서 내리는데 운전석이 자동으로 뒤로 밀리고 핸들이 지~잉 하고 자동으로 올라가는거 보고 진짜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