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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의 경선 결과는 대선 결과를 보여줍니다

경선에서 홍준표가 올라갈줄 알았는데 윤석열이 올라갔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대선을 이기려면 국힘당에서는 홍준표를 올리는 것이 유일한 카드였을텐데 그걸 자기손으로 찢어버린게 참.. 이번결과로 여당이 방어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윤석열이 올라갔기에 홍준표 20,30,40대 지지자들의 표가 분산되어 이재명이 당선되기에 유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반대로 홍준표가 올라갔다면 20,30,40대의 지지와 나라가 망해도 국힘당 찍을 지지연령 때가 60대가 집결되어 여야전환이 이루어 졌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ㅎㅎ… 진짜 이번 대선만큼 찍을사람이 없었던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운이 다했나 싶기도 하네요 메이저 정치인들이 은퇴하면 새로운, 젊은 정치인들이 올라와야하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그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이만 따지는 뭣같은 문화.. 나이가 많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이가 먹으면 판단력이 흐려지는데.. 참 오늘 많은 것을 느낍니다

댓글
  • 둔둔따레 2021/11/06 01:33

    홍준표엿으면 민주당은 망테크였는데
    약간의 가능성이 생긴 정도죠.
    안철수가 이제 핵심 키맨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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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kai 2021/11/06 01:35

    지금까지의 윤석열 후보의 행태를 보면 앞으로 대선과정 중의 모습을 경선과 같이 보인다면 매우 불리하다고 보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그릇을 보면 세대융화를 이끌어 지지층을 집결시킬만한 능력을 보여줄 것 같지도 않고요 지금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악재(대장동)이 크게 터지지 않는 이상 판은 이미 기울어졌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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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참교육협회 2021/11/06 01:33

    대선 끝나면 국짐당 볼만할 듯.
    리더는 아무도 없고 패배한 석열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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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1 2021/11/06 01:36

    저 철판때기는 대선도 9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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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kai 2021/11/06 01:38

    그러게 말입니다.. 자칭 중도이며 한때는 이재명후보를 지지한적도 있었지만 이번만큼 사람을 뽑는게 어려운적이 처음입니다.. 막상 까보니 개판이네요.. 국힘당의 경우 대선 패배 후 아마 제대로된 리빌딩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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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법분기점정체차량 2021/11/06 01:39

    리빌딩이 아니라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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