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5년뒤 50% 이상 지지받도록 노력"..대선 재도전 의사밝혀
왼쪽은 안 전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2017.5.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4일 대선 재도전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학계 중심의 지지자 모임인 '전문가광장' 관계자들과 만찬을 하고 "5년 뒤 제대로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결선투표 없이도 50% 이상을 지지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안 전 대표가 핵심 지지자들을 상대로 차기 대권에 대한 재도전의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광장'의 핵심 구성원 20여 명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및 딸 설희 씨도 참석했다.
안 전 대표는 "여기 계신 분들이 정책 준비를 정말 잘해주셨다"라며 대선 패배에 대해 "전적으로 제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후보가 당선될까 봐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는 분들이 있었다"면서 "국민이 본인의 의사를 잘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제가 더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분은 여전히 착각을 하시네요..... 국민들이 홍트럼프 당선될까봐 문재인 대통령 찍었답니다....ㅋㅋㅋ
그렇게 민심을 모르면서 무슨 삼수..................보나 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