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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참담한심정이시겠는데이거
자기 딸 장례도 못치른거아냐
허미 쉬펄
이건 119 구조대가 잘못한건가 병원이 잘못한건가?
죽은 줄 알았던 부모는 여튼 죽은 줄 알았던 자식이 살아 있었으니 괜찮지만 반대는.....
장례치른쪽은 기쁘겠지만 반대편은... 아...
허미 쉬펄
세상에...
아...진짜 참담한심정이시겠는데이거
자기 딸 장례도 못치른거아냐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이냐...ㅠㅠ
와 내가 부모라면 진짜 꼭지가 돌아갈거같은데
누구 탓할수도 없고
아이고...
이건 119 구조대가 잘못한건가 병원이 잘못한건가?
원
병원 아님?
신원확인을 현장에서하진 안잖아
ㄷㄷ
와..이건 뭐라 할말이 없네요
허.......
장례치른쪽은 기쁘겠지만 반대편은... 아...
자기 자식 가는지도 모르고 식장에서 마지막 인사도 못한거 아냐...
하...
어음... 어...
죽은 줄 알았던 부모는 여튼 죽은 줄 알았던 자식이 살아 있었으니 괜찮지만 반대는.....
장례치른쪽은 죽은딸이 돌아온 기분이겠고
간병한쪽은 딸 장례도 못치뤄주고 떠나보낸 기분
와...
뭘 어떻게 해야 신생아들이나 바뀔법한 저런사건이 생기는거야?
환자복으로 갈아입히고 소지품도 보관하는데 두 사람걸 바꿔서 보관한 듯
사고를 당했고 의식이 없는데 신원확인이 어려울수도 있지...
뭘 얼굴을 붕대로 둘둘 감아놓은것도아닌데 부모가 자식 얼굴 못알아볼라고....
뭐라 표현도 생각도 못하겠다....
이게 뭔 개미친 소리지
얼마나 심하게 훼손됬으면 으
옛날 추리물에 나오던 트릭생각나네...
같이 교통사고나서 다른한쪽이 죽은사람 인생살아가던거
아니 미친 저건 죽은 자식의 부모쪽은 진짜 얼마나 참담할까
서로 탓도 못할테니 속만 답답할듯.
물건이나 소지품으로 신원 확인했을텐데
얼마나 심하게 다쳤길래; 얼굴이 망가져서 구별을 못했나;
아.... 이것도 인재이군
와 이건.....진짜.....
하우스 MD 에서도 비슷한 에피가 있었지
허..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고있던건가?
와..진짜 이건 희비교차가..와..
얼굴못알아볼정도의 사고였나? ㄷㄷ
살아있는딸의 부모는 많이 미안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