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ㅊㅈ랑 하면 또 그것도 엄청남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에
여친네 엄마가 저를 너무 싫어함
심지어 걔네 엄마랑 우리 엄마랑 친구라
어려서부터 양쪽 집안 다 잘아는데 딱 사귀기 시작하자마자부터 날 너무 싫어함
둘이 사귀는게 전쟁 같았음
게다가 여친은 또 마마걸.. 엄마 말이면 숨도 못 쉬는 애였고..
맨날 헤어지라 하니 둘이 숨어서 만나고 헤어졌다 못 견디고 다시 만나고 난리였음..
그 날도 또 엄마한테 헤어지라 소리 먹고 온 건지
만날때부터 눈이 팅팅 부어 있음
내가 하고 싶다고 졸라도 정말 열번에 한번 할까 말까 한 애가
그 날은 하고 싶다 함
나는 또 눈치도 없이 좋다고 감
모텔 들어가자 마자 펑펑 울기 시작함
침대에 누워서 안아주다가
오늘은 하지 말고 그냥 이렇게 있다 갈까? 했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하고 싶다 함
그래서 함
애가 계속 욺
근데 그게 개 섹시함..
어휴;; 철없는 나 새끼
두들겨 패주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