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해자이고 가해자는 고등학생 미성년자인데
경찰에 사건 접수후 상대방이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와서 일단 전화통화로 가해자 어머님과 가해자인 고등학생과 차례대로 전화통화를 했는데
제가 성인이니 한번만 봐달라는 식으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봐달라고만 하는데 사과를 한다는 사람들이 절실함이 너무 없네요
고소를 취하하지 않고 그대로 처벌받게 놔두면 고등학생 미래를 제가 망치는거 같고...
합의금 받고 고소를 취하하자니 솔직히 없어도 되는 돈이라 진실되게 사과하면 그냥 끝내려고 했는데
솔직히 고소진행하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상대방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고민이네요 고소를 취하해도
고소를 진행해도 찝찝할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2217756
고민글) 고소취하해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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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죠.
바늘도듁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을 기억하시면서
취하하지마세요.
취하해주지 마세요~~
봐주면 성인 되서도 당연한줄알고 버릇 못고침니다~~
고등학생 미래를 왜 걱정하나요? 지가 지은죄로 처벌 받는건데 걔는 그냥 악어의 눈물입니다.
돈을 더블로 늘리세요 걍 그럼좀더 후련하실듯
합의는 재판중에 하셔도되는거라서...하시더라도 지금 당장 해주지마세요.
무슨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화해서 합의금 필요없으니 직접와서 사과하라고해보세요~
님이 고민하시니 그런 넘들이 설치는거쥬
절대 그냥 합의해 주지 마시고,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가게 두세요.
나중에 검찰에서 합의할거냐고, 다시 연락 올겁니다.
그때 검찰에서 만나서 합의금과 정식으로 사과 받으세요.
그리고 합의금은 깔끔하게 기부하시면 됩니다.
안그러면 절대 그 학생과 부모 안 고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