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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맛있게 마시는 개꿀팁
남들은 못 먹는 시간에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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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ㅂㅅ 같은 니뽕스러운 망가일세
낮술의 완성은 낮잠이죠.
아직 일본은 그 맛을 모르는듯...ㅋ
zzㅋㅋ개웃기네
갑작스런 반차로 집에 오면 현관문 열면서 아늑하고 따뜻한 기운이 싸악 돌면서 해가 아직 중천이라 애 올시간은 안됐고 마누라도 회사에 있으니 최대 5시간의 자유를 만끽 하는거임
룰루랄라 옷 벗어 재끼고 마누라 있을땐 감히 시도 못할 양말 둘둘둘 말아 던지고 빤스바람에 냉장고 문을 열면 냉기가 싸악 온몸을 감싸면서 이미 위가 출렁 출렁 맥주 한캔 딱 까서 흐꾹흐꾹흐꾹 목구녕을 넘기면서 어제 애가 먹다 남긴 베베 하나 집어 먹고 점심먹은지 얼마안됐으니 가볍고 라이트 하게 먹을거시 없나 했는데 진짜 없어서 안타까운 와중에 김하나 꺼내고 참치 하나 꺼내고 줄줄이 비엔나 하나 꺼낸후 접시에 예쁘게 담아 전자렌지에 30초 돌리면서 또 한잔
캔 두세개 후딱 먹고 분리수거통에 제일 밑으로 넣어놓은다음 접시 말끔하게 설겆이 하고 흔적을 업신다음 씻지도 않고 침대에 몸을 던진후 부들부들한 이불에 허벅지 비비기
옛날에 회사다닐때 철야해서 작업물 넘겨놓고
점심시간 안되서 일찍 퇴근하게 되었음. 근데 바로 집에 안가고
세명이서 회사앞 편의점에 앉아 맥주를 까기 시작ㅋㅋ필 받아서 벌써 몇 캔을 깠는데.. 소문이 나더니 다른팀 사람들이 나와서 안주 사서 던져주고 가기도 함ㅋㅋ 그 사람들은 일하러 들어가면서 부럽다고
남이 낮술을 먹든 말든 하나도 안부러운데...
저는 저 기분 이해합니다ㅋㅋㅋㅋ
남들 일하고 점심먹을때 사직서를 내고 한량처럼 낮부터 술마시는듯한 느낌ㅋㅋㅋ
자기만족이죠ㅋㅋ
별 거지 같은 논리 일 쎄.
일일외출록 반장.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스핀오프작.
카이지가 같히던 지하노역소에서 물건을 팔며 노동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이득을 보던 반장이 주인공으호 등장.
돈이 쌓이면 일정량을 지불하고 정해진 시간동안 외출할 수 있는 지하노역장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슨 ㅂㅅ 같은 생각을 하고 살면 저딴 걸 그리죠 ㅋㅋ
낮술에 살짝 취해서 해저무느는 거 보면 (갈 겨울은 2시만 되도) 진짜 평온함이 마음에 펴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