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는 독일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에서 그 영감을 얻었던 것이 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단초가 되었음.
경부고속도로는 첫 삽을 뜰 때만 해도 공사 기간만 무려 16년은 족히 걸린다고 할 정도로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 고속도로라는 얘기들이 많았지.
그런데 이 16년이 걸려야 겨우 완공이 될 거라고 봤던 경부고속도로는 "우선은 일단 무조건 만들고 보자."는 생각에 일사천리로 고속도로 건설을 밀어붙였고,
어찌됐든지 안전 문제는 최대한 생략한채 빠르게 만들기만 하면 됐기 때문에 2년 6개월이라는 충공꺵스러운 공사 기간이 나올 수 있었음.
결국 이렇게 공사를 빨리 밀어붙이고 닥달한 끝에 경부고속도로는 건설을 시작한지 2년 6개월만에 완공이 되었고 개통이 되었음. 하지만 안전 문제를 생략한채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공사를 밀어붙였기 때문에 후일에 당연히 안전 문제가 생겼고, 이를 위한 보수 비용이 건설 비용보다 더 많이 들어가야 했음.
이런 부작용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었고, 건설 와중에도 인부들 77명의 생명이 희생되는 일도 있었을 정도임. 그래서 저렇게 빠른 시간 안에 완공이 되었어도
옥천 터널 등을 비롯한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안전 문제로 인한 보수 공사를 진행해야 했을만큼 너무 빨리 공사를 밀어붙인 것에 대한 부작용은 분명히 있었지.
사실 16년이 걸린다는 공사를 저런 식으로 빨리 밀어붙였으니까 사실 고속도로에서 문제점이 생기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
뭐 경부고속도로가 완공이 되면서 경부선 철도와 함께 한국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저런 문제점들도 존재했음.
다들 빨리 개발에만 혈안이 되있을 시기니
충족하지 못하고 결여된 시절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지나갔을듯..
정치적 이유때문에 보여주는게 급했거든
루리웹-4231582932 2021/11/04 21:12
다들 빨리 개발에만 혈안이 되있을 시기니
문 과 2021/11/04 21:15
충족하지 못하고 결여된 시절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지나갔을듯..
AIOZ 2021/11/04 21:16
정치적 이유때문에 보여주는게 급했거든
_Alice_ 2021/11/04 21:17
졷정희가 까라면 까야했던 시절이니간
베ㄹr모드 2021/11/04 21:18
아저씨 여기 아니라 위로 가야 돼
메롬 그린 2021/11/04 21:18
ㅂㄸㅁ은 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