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有)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조언 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한때 사진에 빠져 왕창 몸을 담그고 이리저리 찍어댕겼습니다.
현재 실업급여 받고있고 공무원 준비로 인해 쓰던장비를 다 팔고 1년정도 공부에 매진했지만 오늘 결과발표 보니 떨어졌네요...ㅠ
다시 다른걸 준비하고자 하는데 사진생각이 왜이렇게 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 공부 시작 전에 eos r 과 24 105 를 3개월정도 쓰다가 처분했는데 그 전 카메라가 니콘d750에 단렌즈만 35 50 85 세개 들고다녀서 그런지 캐논의 24 105 f4가 뭔가 무겁고 아웃포커싱과 휴대성이 너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다시 카메라를 살까 싶은데 혹시 지금 시기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eos r + 50 .8 단렌즈 시작
2. 소니m3 + 렌즈는 미정(50.8에 나중에 35도 들이고 싶은데 가격대가 너무 부담돼서 이게맞는건가..싶습니다)
3. 후지 xt-4 렌즈 미정
아직 무직이고 나이는 25살입니다. 종종 혼자 사진찍으러 가거나 여자친구 놀러가면 사진찍어주고 이런게 답니다.
초점이 많이 빠를필요는 없고 4k도 안찍구요(한번찍어보니 용량압박이..ㄷㄷ)
예산은 200언저리로 생각중에 있습니다.
선배님들 따듯한 조언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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