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PS 승인되고서 처음 포럼에 인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사진가 코쿠입니다! :)
며칠 전에 NPS프로/작가 부문으로 신청을 하고, 속전속결로 본사 면담 후
승인 통보를 받고 포럼에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003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펜탁스MX를 가지고 취미로 사진을 시작해서
제 꿈이 무엇인지 모른채 공대로 진학을 했고,
29살이 되던 해에 무엇에 홀린 듯이 사진을 찍겠노라며
학사로써 졸업장을 취득했지만 취업을 하지 않고 사진가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2005년 부터 2017년 까지 캐논만을 써왔고, 2018년 부터 니콘, 소니, 후지 세 개 브랜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후지는 처분했지만 현재 소니 꼭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솔직하게 이 부분에 대해 본사 면담 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찍는 사진들이 삶에서 혹은 여행 길에서 만난 순간들이라 다양한 화각대의 렌즈들이 필요했는데,
그 중에서 300MM PF 렌즈를 이용한 망원으로 바라본 풍경이 재미있어 D4s와 더불어 데일리로 들고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언젠가 부터 니콘이 계속 제 옆에 있어서 NPS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제가 현재까지 사진을 찍으며 살아가는 동안 의미가 있었던 카메라들은 평생 보관할 예정이라 그런 면에서 D4s + 300MM PF는
생명을 다 할 때 까지 함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끝으로 제가 그간 찍었던 니콘 사진들 몇 장올리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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