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8년 만에 다시 카메라를 만지는데 마지막으로 쓰던 5d 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이네요.
시대가 흘렀으니 기술력이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만
다이나믹레인지에 놀라고 후보정에서 그라데이션 먹혀 들어가는 것을 보니 소름이 돋네요.
처음에 카메라를 쥐었을 때 이렇게 작고 다이얼도 불편해서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어떻게 내가 지금까지 뷰파인더를 보고 촬영을 했나.. 싶더군요.
다만 원본 raw 용량이 너무 커서 백업 스토리지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EVF 익숙해지면 광학뷰파인더가 감성빼곤 모든지 전부 불편하게 느껴지죠 ㄷㄷ
연사능력빼면 역대급 풀프바디
그래서 a9가 나옴
저도 오늘 집에 오다가 남대문 들러서 다시 만져봤는데 아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m2사려다가 지금 r2 지름신이...
이거 e마운트 렌즈죠? 그러니까 a99 카메라렌즈는 안맞죠?
네 미러리스용 35.4 자이즈 입니다
조선희작가도 이번에 혼자 여행겸 캄보디아(?로)촬영갔는데 a7r2 구입해서 갔더군요
좋다고 칭찬일색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