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나홀로족 관리법

혹해서 오실 분들을 위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연체동물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혼을 못한 여자들이 많으면
음기가 많이 쌓여서 재난이 일어난다고 여겼죠.

저거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는걸 지원하는거...

오징어처럼 짝ㅇㆍ  그만할게요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오유를 못했겠지.

결혼식보다 생활하는데 더 돈이 많이들어서 포기..

뭐 결혼하면 뭐 다좋을거같아? 엉?
막 이렇게 저렇게 막 그럴것 같아?(피식)

조선은 유교주의 국가 였습니다. 저 당시는 인구는 국력 이었습니다. 조선이 삼천리 강토로 작은 나라로 여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큰 나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조선의 왕은 유교로 엘리트들 문반 무반들에게 충성을 강요하고 큰 정부 국가로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왕권을 강화하면서 일반 백성들에게는 복지를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생산력 증대는 왕권의 강화로 이어집니다. 농토 개척 누가 합니까? 사람이 합니다. 국가 세금 누가 냅니까? 일반 백성이 냅니다. 일반 백성이 세금 내고 일반백성이 농토를 일구기 때문에 혼인은 국가의 중대지사로 여겼습니다. 양반들은 세금을 안냈고 군역도 안졌습니다. 양반들의 증가는 국가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비의 증가는 국가의 세수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일반 양인 백성들의 증가는 왕권의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강력한 중앙집권의 밑바탕이 되는데 토호들과 양반들의 발호는 양인을 노비로 만들고 국가 세수감소로 이어지죠. 그래서 똑똑한 왕들은 노비를 일반백성으로 만들고 양반들에게 군역과 세금을 지게 만들고 국가 세금 빙땅치는 애들 귀양보내거나 죽였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이 그토록 사화를 일으켰던 까닭은 양반들이 지나치게 설쳐댔죠. 심지어 킬방원 딸내미가 후궁의 딸이라서 우리아들 장가 못 보낸다 하다가 집안이 망조뜨는 경우도 있었으니까.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데.. 가난하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