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생겼어!"
"해냈구나, 타에쨩!"
충격적인 만화임.
멘탈 약하면 내리지 마셈.
엄마가 딸 타에를 고아원에 맡겨버림.
맡기면서 곰인형 코로가 있으면 외롭지 않을거라고 줘버림.
고아원에 들어와서 쓸쓸하던 타에.
그런 타에에게 곰인형이 다가와서 친구가 되어줌.
타에 : 나 시험에서 100점 받았다!
코로 : 굉장한데!
타에 : 새로 받은 교복이야! 봐봐!
코로 : 잘 어울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타에의 친척과 연락이 닿은 고아원.
고아원 측에서는 타에의 삼촌과 지내는게 어떻냐고 권고함.
타에 : 가족이 생겼어!
코로 : 해냈구나, 타에쨩!
생전 처음으로 혈육과 살게 되어서 기뻐하는 타에쨩.
하지만 기대와 달리 삼촌은 인간쓰레기처럼 사는 새끼다.
술을 처먹으며 조카를 바라보던 삼촌은 이내 타에를 성폭O한다.
타에는 울면서 "코로야! 도와줘!"라고 비명을 내지르지만...
삼촌 : 이 년아! 니 꼴 좀 봐라. 그 딴 애들 장난이 가능한건 어릴때 뿐이란 말이다!
남자 맛을 본 네년은 이제 어른이니까 인형 쪼가리랑은 못 말한단 말야!
그렇게 말하며 삼촌은 곰인형을 반으로 찢어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크게 절망한 코로는 삼촌이 이끄는대로 성폭O을 당하고...
코로 : 가족이 늘어났구나!! 해냈구나 타에쨩!!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로 끝나고 맘.
그로부터 약 15년 후...
작가는 공식속편을 내놓음.
https://comic-walker.com/contents/detail/KDCW_MF01201421010000_68/
성폭O을 당한 뒤에 각성해서
삼촌을 제일 먼저 죽여버림.
원작이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 엔딩이면
속편은 썰고 자르는 만화로 바뀜.
성범죄자들을 죽여대는 만화로 바뀜.
어쩔 때는 죽이지는 않고 이렇게 고자로 만든다고 함.
통쾌하기 보단 좀 유치함
스릴러에서 슬래셔로 장르 전환
프랑켄프랑보단 순한 맛이군...
wokerfun 2021/11/02 10:43
5
렉카충 2021/11/02 10:44
통쾌하기 보단 좀 유치함
사과태엽여우 2021/11/02 10:46
ㅇㅈ
귀요미정찰병 2021/11/02 10:46
스릴러에서 슬래셔로 장르 전환
[香薬海賊団]™ 2021/11/02 10:46
프랑켄프랑보단 순한 맛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