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론 → 고프로 → 오토캠핑 → 백패킹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다 합쳐져서
백패킹하면서 드론과 장노출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무게가 좀 부담이네요
체중 83키로 배낭 11키로 장비무게 5~6키로
도합 100키로에 육박합니다
커메라는 a7m3 삼각대 1.2키로 드론 매빅2 줌
이 구성인데 너무 힘들어서요
RX100처럼 더 작은 카메라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강해지네요
저번에 비슷한 질문을 했었는데 거진 삼각대에
두고 찍기 때문에 고감도 iso를 쓰지 않고
찍어봐야 장노출 간격촬영이 아닌이상
70장 정도 밖에 찍지 않아요 텐트치랴 드론 촬영하랴
밥도 먹어야 되서 많이 찍을수가 없어요
보는 화면도 편집할때 노트북으로 보는 수준이며
영상편집도 1시간 내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더 작은 카메라로 가는거 후회하지 않을까요??
살도 더 빼고 배낭짐도 줄이고 카메라 무게까지
줄이면 5키로는 더 경량할수 있을것 같은데 ㅠ
아 그리고 삼각대 들고 산에 갈때 거치할수 있는
부품 머 없을까요?? 스틱처럼 들고 갔는데
넘어지면 난리난것 같애요 ㅠ ㅠ
드론에 카메라 달고 띄워서 다니면.... 아..아닙니다
선택과 집중이란 얘기도 있습니다만...
체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을 때 원 없이 하세요. ^^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는 때가 오더군요. ㅜㅜ
님 댓글 에 한표 얹어갑니다.
큰산정상 올라 휘돌아보며 굵은땀방울 주먹으로 쓰윽 훔치고 이내 달음박 치던 시절이
오래 되다보니 아득해져서 마치 남의얘기 들은거 같은느낌 입니다.
어느곳에서 뺄건지는 무엇을 주로 삼는지에 따라 갈릴거 같습니다.
감히 조언드리자면, 백팩킹 가실때 카메라 사진처럼 삼각대에 체결해서 가지고 다니시는지요?
산행하는 전체시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삼각대는 배낭옆쪽 폴대꽂는곳에 넣으시고
픽디자인 캡쳐같은 제품 이용하셔서 이동중 몸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게 피로감이 덜 쌓입니다.
제가 볼때는 무게보단 몸 옆 앞에 많이 달고 가시는듯해요.
캠핑장비는 요즘 날씨 기준으로 8kg이면 괜찮은 무게입니다. 많이 무거워지는 시기가 왔죠.
전체 장비를 어떤거 쓰시는지 몰라서 사진상으로만 말씀드리면,
텐트가 래디언스2p 인가요? 만약 맞다면 텐트만 초경량으로 바꾸셔도 1.5kg은 줄이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