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영국에서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일면 글의 환불 사유는 납득이 가질 않고 그냥 코스트코의 환불 정책을
악용한 진상이죠.
식품을 먹어보고 단순히 맛!!!!!이 없어서 환불 하겠다니요.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상대적이고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요소 입니다.
예를들면 산해진미를 가져다 놔도 엄청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맛이 없겠죠
반면에 정말 맛이 없는 음식도 한 이틀 굶은 상태에서 먹으면 정말 맛이 있을테고요.
구입한 식품이 먹을 수 없는 상태라서 바꾼다면 이해가 되지만 그냥 먹어보고
맛이 없다고 바꾸는게 말이 되나요. 옹호할 걸 옹호하세요.
아무리 소비자의 권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는 권리만 내세우기 보다는
최소한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삽시다.
https://cohabe.com/sisa/2211852
코스트코 환불은 진상 개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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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들 때문에 규정이 빡빡해지겠죠
근데 문제는 댓글들을 보면 상당수가 저런 사람을 옹호한다는거죠..
다른 소비자들이 나눠서 부담하는거죠... 코스트코가 뭔 손해가 있겠어요...
두명이 먹었는데 둘다 못먹겠다고 구운거 다 버릴정도면 그것 또한 문제 아닐까요?
본글에 보면 그냥 맛이 없어서 글을 올렸다가 사람들이 환불 된다니깐 가서 환불 받은거던데요. 부창부수 케이스 아닐까요?
본인이시군요.
코스트코 토시살 원래 그래요.. 저희는 그래서 한우등심이나 la갈비 양념된거만 사다먹습니다.
환불데스크 줄이 긴 이유가ㅜ있군요
고기 사용설명서도 넣어줘야? ㅋ
그 인간사료 포테토칩....하아...반품했음
맛이 아무라 주관적이라도 그 일정 기준을 넘으면 환불할수는 있다고 봄.
수박을 샀는데 누가 먹어도 무맛아라던가.
쩝.. 무분별한것도 아니고 몰라서 먹다 냄새나서 바꾼다면.. 그게 한두번 이내라면 별 문제 엄죠.. 맛이없다..는것도 좀 주관적이긴하지만.. 상습적이라면 그 사람 잘못인거지. 무지의 소비자가 누릴만한 권리라면 괜찮다고 생각함. 애초에 그 정책으로 소비자를 모으기도 했고요.
글쓴이께서 수박을 샀는데 속을 잘라 보니 히끗히끗 덜 익은 것이 나왔다면 님은 그냥 먹겠습니까
아님 반품하시겠습니까?
맛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 따라 허용 범위가 있겠지만 구매자가 보편적 범위를 많이 벗어난
맛이라 판단하고 그 업체의 환불 규정이 반품을 허용한다면 소비자는 당연히 반품할 권리가 있
습니다. 그걸 남이 감 놔라 배 놔라 할 순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기는 반품이 쌓여 업체의 고기 납품에 더 신중하게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 쪽이나 그러지 마시고 다른 사람한테 양심 운운하면서 강요하지 마세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있는 음식을 환불하는건 코스트코만이 아니고 모든 매장/장사의 기본이 되는 부분인데
그걸 왜 코스트코 환불건에 갖다 붙여서 한정짓는지 모르겠군요.
이 글 쓰신분이 영국에서 자주 이용하는건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이용하시면서 코스트코 멤버십의 의미를 이해 못하고 이런글을 쓰시는게 더 이상할 뿐.
저는 이런 글쓰는 글쓴이가 개진상 같아 보이는데요
쓸데없이 영국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유료가입 조건이 고객이 만족못할 경우 환불해준다눈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유료가입을 하고 만족못하는 고기에 대해서 환불하눈 겁니다.
코스트코 전략이고 그걸 활용한 소비자가 왜 진상이 되야 하나요
유료가입비만 내고 권리는 누리지 말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