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수적인건지 그냥 편견인건지 아직 기계식 셔터만 쓰고 있습니다.
소니도 캐논도 조용한 촬영이 있지만 (전자식셔터)
셔터스피드를 올리자니 플리커가 심하고 낮추자니 좀 흔들려서
시끄럽지만 행사장에서도 그냥 기계식 셔터 쓸수밖에없습니다.
물론 야외에선 왔다죠..
질문 드리겠습니다.
Z9이전에 ... 실내에서 플리커 걱정없이 전자식 셔터만 쓸수있는 카메라가 있나요?
소니 A1이나 A9 뭐 R4이런거 전자식셔터로 셔터스피드 한 1/120 정도 주고 실내 플리커없이 가능한가요?
니콘엔 그런 기종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지금 공개한거대로 다 나오면 좋겠습니다.
Prores RAW 레코딩 미쳤고, 12비트 N-log도 미쳤고, 8K60p 1시간 이상 녹화도 미쳤어요
근데 전 한가지 딱 걸리는게 셔터입니다. 어떤가요? 플리커 신경 안쓸만큼 그렇게 기술이 전자셔터가 올라갔나요?
https://cohabe.com/sisa/2208881
무식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Z9 전자식 셔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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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은 셔터막만 있을뿐이지 z9이랑 차이가 없긴합니다
A9ii, A1이 전자셔터로 플리거프리를 지원하는걸로 압니다
심지어 A1은 전자셔터로 X동조를 1/400까지 지원합니다 (Z9은 1/250)
기계셔터 1/400이구 전자셔터는 1/200입니다.
고속동조기를 사용하면 뭐 자유롭지만여
전자셔터는 1/200이군요 그렇다면 이것도 니콘 승인가요?
하지만 기계식 셔터라도 1/400은 대단한 성능이고 부럽습니다
a9, a9M2, a1 세기종은 조명에 따라 좀 다르고, 순차적으로 좀 더 좋아지는 경향은 있으나,
광고 카피상, 스펙상은 전자식 셔터에서 플리커와 젤로현상이 억제됩니다.
소니 a7M3, a7R3, a7C 등의 조용한 촬영과는 궤가 완전히 다릅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더 억제됩니다.
다만 a9 으로는 아주 심한 환경에서는 완전히 없어지진 않더군요.
a9M2, a1은 더 나아졌다고 하나 써보진 못해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게 좀 예민한건데 최대한 억제 되는것과 없는것은 프레스나 어떤 상업촬영에선 좀 중요한 문제 같아서요.. 정말 100% ... 또는 그에 준하는 정도의 젤로나 플리커가 없어야 기계식 셔터를 없앨수있을것같은데.. 그게 과연 가능한건지 기대도 되고 궁금하더군요..
방망이 깎는 니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대해 자신이 없으면 셔터를 없애지 않았을것같습니다
셔터리스로 가는 덕분에 원가 절감됐고 그걸 다 남기지 않고 가격에 반영해주니 좋네요
어제 니콘에서 올라온 3인 작가님 영상 보면 골프스윙을 찍은 장면이 있는데 골프채가 휘어짐이 전혀 없더군요
글로벌셔터도 아닌데 전자셔터로 저정도까지 젤로를 억제할수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방망이 깎는 니콘 ㅋ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어요 ㅋㅋㅋ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데세랄 쓰다가 a1으로 넘어왔는데,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은 1도 없었습니다.
z9로 넘어가시는거라면 걱전안하셔도 됩니다.
전자셔터만으로도 이미 대세랄을 넘어섰습니다.
저는 캐논빠고 소니 후지 올림푸스 라이카 뭐 다 써봤습니다. 딱 한가지 니콘만 안써봤어요. 사실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영상 제작과 촬영에 공을 들이다 보니 Z9가 정말 말도 안되는 스팩으로 훅 들어오네요.. 영상에서만큼은 정말 쌈싸먹는거 같고 근데 셔터막리스라니.. 뭔가 양자역학마냥 제 물리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서 ㅎㅎ(뭐 제 이해가 상관이없긴 합니다 ㅎㅎ) 아무튼 요즘 막 끌리고 있습니다 Z9
ㅎㅎ 사셔도 진짜 불편함 없을거에요.
실제로 많은분들이 상업용도로 이미 전자셔터만 가지고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물리적 한계를 서서히 소프트웨어가 넘어서는 단계라고 보입니다. 오히려 셔터로 인한 연사시에 기기 떨림이 줄어서 데세랄보다 더 나을때도 있습니다
저도 캐니콘 포함 여러 브랜드 다 쓰지만 이제 니콘 쳐다 보셔도 되유.. 이먼 z 9 영상스펙부터해서 가격까지 그냥 시장파괴괴물이 나온거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