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의 설득으로 하나 먹으면
여지없이 가시 우수수 쏟아지는 동태전
제발 동그랑땡으로 통일하자구요.....
https://cohabe.com/sisa/2207965
언제나 신뢰도가 밑바닥인 제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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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그 음식
목에 가시가 박혀봐야 그 잣같음을 알 수 있지
엄청 좋아하는데. 근데 거기서 가시가 왜 나와?
맛있는데 왜…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
이 때 아니면 언제 동태전 먹어 보겠나...
전유어졸맛탱인데..
맛있는데 왜…
생선가게를 바꿔
니가 만들어 보면 동태전을 선호하게 될 껄
목에 가시가 박혀봐야 그 잣같음을 알 수 있지
엄청 좋아하는데. 근데 거기서 가시가 왜 나와?
동태전 가시 거의 안나오는데
직접 해먹으면 맛있는뎅
가시만 빼면 슴슴하게 고소한 맛이라 괜찮은데
난 가시까지 씹어먹는 거 좋아해서 메임.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
전설의 그 음식
엄마 : 조용히 다시 꼭꼭 씹고 쳐먹어.
쌍놈의 호로새끼가 지가 전을 부치던가
먹다가 목걸려 병원실려가면 저소리 나올듯하다..
울 엄니 하신 것은 가시 하나도 없는데....
바로먹으면 존맛인데 식어서 그래
이서지
이거지
근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먹을만큼 맛있어
주 목적이, 너님 맛나게 먹으라고 올리는 음식이 아님..
사실 가시 나올 확률은 희박한데 재수없으면 걸리는거
제사음식을준비 안하는애들이 동그란땡찾더라 ㅠㅠ
만들려면얼마나 힘든데 ,,,
울 어마이는 전 잘부치셔서 ㄱㅊ
난 전유어 제일 좋아해서 저거 하면 우리집에선 내가 거의 다 먹는듯
동태전은 생선가게에서부터 크게 차이가 나버리는 물건이라
생선가게 좋은곳으로 부쳐야 그 진가가 드러남.
두부전 제일 좋아했었는데.. 항상 차례 끝나고 가족 친척들 다 같이 집어먹었을때 항상 먼저 먹은게 두부전이었네요.
근데 세상이 좋아져서 기술이 발전한 건지, 어릴 땐 가시 쥰내 많았는데 요샌 가시 거의 없는 것 같아
우리집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동태전은 무조건 사온 걸로 썼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그거 시장에서 질 떨어지는 거라서 그래 언제 백화점에서 비싼거 사서 해먹어 봤더니 생서까스가 따로 없더라
맛잇는데
내 제사상 차려줄 사람있으면
약과랑 동태전을 부탁해
전으로 투정부리는 새끼들은 지가 전을 부쳐나 보고 저딴말 지껄이는지 궁금하네
보통 동태전 싫어하는 애들은 손도 안대는데 굳이?
솔직히 전은 전문가들에게
구매하는 아웃소싱이 합리적임
재래시장에 전만 파는집들 예약해라
제사나 차례 다 끝나고 전에 소주 개꿀.
어릴때 저거먹다가 입 천장에 구멍뚤려서 박힌거 아직까지 흉터로 남아있는데
그래서 저거 볼때마다 트라우마 떠올라서 안먹음;
이마트가면 가시없는거 판다...냉동쪽에
없는건 ㄹㅇ없음
맛있지만 가시는 항상 나와서 ㅠㅠ 우걱우걱 먹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고 깨작깨작 먹어야 함
좋아는 하는데, 나도 가시 잘 걸리는 편이라..
그냥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 바치면 안되냐 제사음식 너무 성가시지 만드는거
따뜻할때 먹으면 진짜...맛있다
나는 동태전 먹다가 길다란 가시가 목 안에 박혀서 그거 빼내는 데 상당히 고생했다.
병원에 가서도 못 뽑는거, 헛구역질 참아가며 직접 뽑음. 그 이후 동태전은 그냥 안먹음. 분해해서 먹지.
그래서, 생선까스가 더 좋음.
개 존맛인데 이걸 모르네
저건 잘 떠주는 곳에서 사야 가시가 드뭄
손질 잘하는 사람이 한건 가시없음
가시나오는건 가게서 살 때 손질을 개판으로 한거지
동태전 맛있는데 왜...
생선 먹을땐 당연히 가시 나올꺼 상정하고 오물오물 거리면서 조심히 먹는건 당연한 센스 아니냐...
존맛탱
위에 고명 이쁘게 올려서 머금
가시없던데 마트에서 렌지넣고 돌리기만해도 되는거 사먹어봤는데 이후에도 종종 사먹게됨
천천히 먹으라고...한입에 삼키지말고...
내가 먹으면 1개당 뼈가 무조건 나오는 동태전
고기 두드리는 망치로 후루리찹찹하면 뼈가 잘게부서지거나 해서 먹기 쉬움. 물론 딱딱한 뼈가 잘게 부서지면 더 먹기 어려워지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