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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낚싯줄에 제주 문섬 최고령 거북이 익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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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궁상각치우 2021/10/25 14:16

    넷플릭스 시스피러시 추천

    (qm0va8)

  • 궁서체사절 2021/10/25 14:29

    허큘리스가 낚시하다 갔나....
    저 줄을 뭔 재주로 인간 낚시꾼이 던진다는 말인가...
    ㅎㄷㄷㄷㄷㄷ

    (qm0va8)

  • REDRRR 2021/10/25 15:12

    근데 낚시꾼들도 극혐인 건 사실입니다.
    당장 방파제 여기저기 뚫어놓은 구멍부터 시작해서, 절벽 사방천지에 구멍 뚫어놓고 가는 건 기본이고.
    https://www.innak.kr/bbs/board.php?bo_table=aprenews2&wr_id=4483
    각종 쓰레기 다 던져놓고 가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98140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5155400805
    태풍 불고, 파도 위험하다고 대피하라고 아무리 경고해도 기어이 낚시하러 나간답시고 나가서 사람 여럿 줄줄이 끌고 들어가는 것도 낚시꾼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태풍+낚시&source=lnms&tbm=vid&sa=X&ved=2ahUKEwjJxfO_8OTzAhW1IaYKHfixApoQ_AUoA3oECAEQBQ&biw=1329&bih=921&dpr=1.5
    태풍 오기 전날, 바로 다음날이 낚시하기 좋다면서 기어이 나갑니다.
    지나간 다음 날은 이해라도 합니다. 근데 정말 용서가 안 되는 건 '전날' 입니다.
    애초에 태풍이 오는 속도부터 시작해서 방향 등등, 언제 어디로 튈지 '대략적인 예측'을 하는 것 뿐이지, 완벽하게 미래 예정은 불가능합니다.
    저 ㅈㄹ을 해놓고 꼬이면 '안 구해주느냐! 우리는 국민도 아니냐!' 이러는 거죠.
    애초에 왜 대피구역에 기어들어간 것이고, 후쿠시마 원전 터진 거 알면서 당장 값싸다고 후쿠시마 해변 놀러가서 피폭되는 놈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한 가지 재밌는 건, 낚시 동호회에서 '캠핑족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라는 걸 분리해보겠다고 발악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상은 캠핑족이라고 분류하는 패거리 중에도 낚시도 하고 캠핑도 하는 등의 '교집합'이 상당하다는 거죠.
    캠핑족 중에서도 인간 쓰레기는 정말 많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9686625837472&mediaCodeNo=25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68657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31380
    캠핑카 불법 장기주차 문제도 있지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6799_34936.html
    ----
    낚시를 두고 서민의 취미라고 하는데, 출조 나간답시고 차량에 가방 몇개씩 싣고 가는 수준부터는 1도 동감 못 하겠습니다.
    캠핑도 서민의 취미라고 하는데, 견인형 캠핑카를 동원하는 선에서부터는 1도 동감 못 하겠거든요.
    낚시대 하나만 해도 준프로급 이런 거 쓰기 시작하면 낚싯대 하나만 4-5백은 우습게 씹어드시는 게 천지더군요.
    릴까지 합쳐지면 낚싯대 + 릴만으로 돈천만원 깨지는 거 한순간이고요.
    그걸 가지고 매주 주말마다 출조 나간다는 식으로 과시하는 작자들이 꽤 보이는데, 솔까말 저쯤 되면 일반인이 맞는가 싶거든요.
    주말은 고사하고, 선거일에 선거하러 가는 것만으로도 태클 걸리는 사람들이 꽤 있는게 우리나라 현실 아니었습니까?
    주말마다 장거리 출조를 나갈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과시할 정도면, 솔까말 '소시민'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요.
    캠핑의 경우 견인형이면 기본 5-6천부터 스타트합니다. 딱히 비싼 거 아니고 무난한 걸 간다 해도 저 정도죠.
    근데 그런 견인형 차량 살 돈은 있는데, 주차장 비용은 죽어도 못 내겠다면서 저따위로 엄한데 무료주차장을 장기간 점거하는 겁니다.
    헌데, 애초에 저런 캠핑형 차량 산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죠. 기본 유지관리 비용 + 추가 장비가 꽤 들어갑니다.
    사실상 캠핑카를 동원하는 캠핑은 일단 1억 가까이 깨지는 거죠. 이래놓고 이게 '서민의 취미' 라고 하면 솔까말 좀 쓴웃음만 나온다는 거죠.
    ----
    어업을 이야기하면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고,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장난 아니라는 걸 상기해야 됩니다.
    솔까말 농촌에서 뿌려대는 농약이 생태계의 순환에서 '곤충' 들이 차지하는 부분을 엄청나게 파괴하고 있거든요.
    네오 니코티노이드 계열로 인해 꿀벌이 몰살되는 지경이다 라는 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것과, 네오 니코티노이드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농약 업체' 에서 해명한 적도 있다는 걸 상기해야 됩니다. 하지만, 농약 업체의 해명이 그렇게 미덥지 않은 것이... 다른 원인을 제기도 못 하면서 일단 자기들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수준에 가까웠거든요.
    이외에도 우리나라 농촌에서 지역유지들이 벌이는 부동산 투기 문제 등등까지 생각하면 그냥 어둠의 다크함이 아주...
    축산업은 그놈의 질소 가스 배출 문제부터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게 바로 질소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련되어있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순수하게 양만 뽑아내는 종을 우선해서 키우다보니, 해외종과는 달리 유지방 비율조차 떨어지는 우유를 '고품질'이라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유크림 관련 상품을 만들려면 해외 상품보다 더 비싸지는 아이러니가 있지요.
    ----
    본문의 뉘앙스가 낚시꾼이 괜한 마녀사냥을 당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반론을 달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낚시 면허 시행 이전에는 아예 틀어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qm0va8)

  • jamiroquai 2021/10/25 15:39

    낚시 자체가 ㅈ같음. 먹기위해서 먹을만큼 잡는것도 아니고 걍 재미로 생명 죽이는건데. 그걸 딴에는 대단한 취미인양 ㅈㄹ 떨고 있지. 납, 낚싯줄, 담배, 쓰레기 등등 더럽히기나 하고

    (qm0va8)

(qm0v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