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려다 옆차에 문콕 해버렸네요. 내려서 보니 페인트도 까지고 살짝 들어가기도 했네요.
차주분께 연락드려서 상황을 설명드리고 고개 숙여 사과 드렸는데
다행히 차주분이 좋으신 분이라 화내시지 않고 좋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명함 드리면서 수리 하시고 연락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출발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 한달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으시네요. ㄷㄷㄷ
이런 경우 제가 다시 전화를 드려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같은 아파트 단지라 차를 찾는건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1. 차를 찾아서 전화를 한다.
2. 연락 오기를 마냥 기다린다.
2222222222222222
아마 그냥 문콕 당했구나.. 하고 마셨을 듯 ㄷㄷㄷ
와씨 저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콕 당한거 연락도 안오던데ㅜㅜ
리발래끼ㅜ
문콕은 애교죠 ㄸㄸ
전 뒷문짝 휀더 범퍼까지 긁었는데
직접 연락 못받은적도 있네요.. ㄷㄷ
경비아저씨가 찾아주심 ㄷㄷ
222
22222222존버
2222222요 ㄷㄷㄷ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걍 수리안할수도 있음
문콕은 진짜 여자들 종특인듯 ㅋ
저 같음.. 어차피 우리측 과실이고.. 수리하면 보상해줘야 하는데.. 지금까지 연락없으면.. 한번쯤 전 화해보겠어요...괜찮다고 하면 고맙다는 얘기는 해야죠...수리비 달라고 하면 어차피 줘야할 돈이고요..
언젠가 한번 식당에서 후진하다가 레인지로버 범퍼 한방 먹인적이 있습니다. 칠이 쓸렸는데 수리하시고 연락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연락이 안왔습니다. 차주님이 1.별거 아니다. 2.바빠서 수리 패스. 3.잊어버리다. 4.대포차... 별의별 생각을 다해봤는데요 정답은 222 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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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보면 문콕도 생기고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이 생기는게 당연한건데... 어쩌다 저런 사소한 것에까지 마음고생하며 살아야하는 시대가 되었는지... 연락없으면 걍 편하게 생각하세요
복받으실분이네요
얼마전 차테러당했는뎅
컴파운드사는데 왜케 속이 쓰린지
그냥 계세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