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표적이 된 일본의 참 기자.jpg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 신문의 기자는 1991년에 일본의 종군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고발하고 한국에서 위안부로 고통 받았던 분들의

한과 응어리가 맺힌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는 이유로 내정되었던 대학 교수직도 잃고 일본의 우익들에게 가족 살해 협박까지 받아야 했음.

일본 정부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가 일본의 역사를 바꾸려 한다고 날을 세우며 공격하고 몰아붙였고, 이에 대해서

우에무라 다카시 전 기자는 일본 정부의 언행에 발끈하며 명예 훼손으로 고발했지만 오히려 법정에서 패소하기까지 했었음.

이렇개 그는 종군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낙인 찍히고 비국민 취급을 받으며 오랜 세월 동안 외로운 싸움을 홀로 이어나가야 했음.

하지만 이제는 그와 함께 싸워줄 우군도 등장하기 시작했고,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밝힌 그는 안종필 언론 자유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이제는 그의 전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도 나오게 되는 등, 그는 이제 더이상 외톨이로 홀로 싸워나가야 하는 외톨이가 아니게 되었음.

그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일본 내에서 저런 의인들이 진실을 위해서 투쟁하는 것은 결코 무의미 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우익들은 진짜 악질적으로 가족들까지 걸고 넘어지며 살해 협박을 하는게 너무 빈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