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님과 위험천만한 마법학교.jpg

마법 심리학 전공자 : A급 오러

오늘은 오은영 교수님의 방으로 가게 되었다. 그 곳에는 대여섯 쯤 되어보이는 강력한 마법 방어막과 의미를 알 수 없는 여러 종류의 갑옷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누구도 이 곳에서는 감히 어둠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죽먹자가 상담소로 쳐들어오면 사근사근한 말투로 '상담시간은 끝났는데 무슨일이신가요?^^'
한다음에 지팡이 휘리릭 탁 휘둘러서 개박살낼 거 같음.

덤블도어 아니었으면 이미 호그와트 교장 먹었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죽먹자 : 아 씹, 상담 받으러 갔는데, 밑도 끝도 없이 때리더라고요. 별점 1개 줍니다.

??? : 그 카드를 버린 이유가 있으실까요? ^^

소거법으로 봐도 거기말고 적합한 곳은 없는 것 같음ㅋㅋ좋은 의미에서

볼드모트와 싸울 때도 그저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남은 애들이니까

말포이는 1학년 학기말에 이미 혈통차별 반대하고 다녔을걸

헤르미온느는 말포이랑 눈맞아서 커플 됐을지도 모르지ㅋㅋㅋㅋ

아들 망가뜨렸다고 항의하러 온 말포이 부부까지 갱생되는 건가욬ㅋㅋㅋㅋ

그건 아님
무려 제정신이던 시절의 롤링 피셜로
호크룩스의 정신공격에 피해를 받는게 아니라 아예 즐긴 년이라 ㄷㄷ

그때까지 기숙사 바꿀 생각 안한 교수들부터 일단 상담 들어갈듯

일단 덤블도어라 스네이프는 1순위 면담대상

우리 학생 그런덱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가 뭘까? ^^

ㄹㅇ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