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4 발표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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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누가 머래도 난 이걸 사야 한다...
a1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a1이 마지막이 아니었다 ㅜㅜ...
- 가격부분에 대해서...
2500불이면 한국 출시가가 200대후반에서 300대 초반 정도 될 듯 한데,
그냥 사진기로만 놓고 본다면 보급기냐 중급기냐 논란을 떠나 메리트가 좀 떨어질 듯 하지만
스틸+비디오 양쪽으로 본다면 꽤 쓸만한 스펙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 특징적으로 매료된 부분
취미진사 소니 구형유저들이 그렇게 요구했던 소프트스킨이 부활했다. 이거 정말 편한데...
리얼타임트레킹 동물af, 버드 af 가 영상에서 된다니 게다가 보정알못인데, 영상에 색감넣기 정말 편해지겠군...
그리고 이제 딜레이 걱정 안해도 되는 거겠지...
- 불안한 점
a1으로도 못 잡았던 리스타트 딜레이 빠른 장면전환딜레이 등은 여전하겠지...
이게 보급기건 중급기건간에 가져오면 정말 편하게 쓸 바디가 될 듯 합니다.
적당한 화소, 적당한 사진기성능, 적당한 영상성능,,,, 보아하니 s3, a1에서 줄어들었던 배터리효율도 올라간 것으로
보이니.. 정말 이걸 마지막 지름으로 해야할 듯 합니다.
a1이야 대체불가능일 거고... a7c 나 쫓아내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