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뇌성마비 장애인.
은행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실험이다.
여기 은행이.. 목소리도 어눌하고 몸짓도
누가봐도 뇌성마비 장애인..
다들 발걸음이 빨리지고 못들은척 하고..
장애인이 길을 가로막자 같이걸어오던 친구도
모세의 기적처럼 좌우로 갈라져서 호다닥 피해간다.
한 커플 근처에 갔다가 꺼지라는 욕만 먹는다.
더러운 장애인이 가까이 올까봐 여친을 보호하는 모습.
아주머니들도 현란한 백스탭으로...
기겁을 한다. 앞만 봐야지 절대 옆을 보면안대.
라는 의지가 전해져 온다.
투명인간.
장애인이 가까이 오자 손사레 치는 할아버지..
외국인이나 잘생긴남자나 이쁜여자로 실험하면서
살기좋은 대한민국 따듯한 한국사회를 외치지만
이런거 보면 아주 따뜻하진 않은 모습이
보기 좋네여 이게 현실이지.
근데 방송에서 저지럴 하는건 못믿겠음.
지난번에도 동남아 사람가지고 비슷한 실험 했는데 주작인거 걸렸자너.
ㅋㅋㅋㅋ
나 저런 사람이 와서 한번 들어준적 있는데 돈 모아서 어디 기부한다고 뭐시기뭐시기 하더라.
대학생이라 돈 없다 하니 '꺼져'라길래 이젠 그냥 나 살길 가기로 했다.
선의가 없다는게 아니라 선의인지 확인도 못 할 불신사회라 이거지...
라쿤맨 2021/10/20 13:26
근데 방송에서 저지럴 하는건 못믿겠음.
지난번에도 동남아 사람가지고 비슷한 실험 했는데 주작인거 걸렸자너.
김간장게장 2021/10/20 13:26
내 학창시절 생각난다
기적의게이머 2021/10/20 13:27
조회수 때문에 국뽕만땅 ㅄ같은 채널도 문제긴하지
신지은 2021/10/20 13:27
코시국에 저런실험을 한다는것 자체가 의도가 의심스럽다.
카카오100% 2021/10/20 13:27
솔직히 요즘 그냥 모르는 사람이 길물어봐도 대답안해줌 폰두고 뭐하나 생각해서
일어나 재입대해야지 2021/10/20 13:29
ㅋㅋㅋㅋ
나 저런 사람이 와서 한번 들어준적 있는데 돈 모아서 어디 기부한다고 뭐시기뭐시기 하더라.
대학생이라 돈 없다 하니 '꺼져'라길래 이젠 그냥 나 살길 가기로 했다.
선의가 없다는게 아니라 선의인지 확인도 못 할 불신사회라 이거지...
Base64 2021/10/20 13:35
도를 아십니까? 아님 손수건 파는 애들 너무 많아서 그냥 모르는 사람 말걸면 무조건 무시함. 저러고 은행 어딘지 물어보면서 관상이 어쩌구 하거나 설문조사 이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