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사람 너무 싫어요
기본적으로 정알못 이구요 사람이 너무 가볍고 인기영합적이고 가식적
CEJ2017/05/13 03:40
가끔 새누리나 민주당 도매급으로 엮어서 비판하는건 좀그래요....
국정농단때에도 정치인이 한게 뭐있냐 뭐 이런식익니다. (시민들 치켜세우려는 의도는 알겠지만요) 민주당 의원들이 (특히 교문위) 국정감사해서 많이 알려지게 된건데요. 안민석은 2014년때부터 파고들었고요.
시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힘든 사람 지나치지않고 챙겨주고 위로해주는 건 고맙게 생각합니다.
톰봄바딜2017/05/13 04:31
저도 예전에는 김제동 씨를 참 싫어했지요.
거의 무명 시절에 이분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봤는데,
관객분들의 외모나 이런 저런 없는 것 까지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고 놀리는 걸로 웃겼거든요.
미국식 스탠딩 디스 개그 장르라고 하면 이해해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 들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 존경스러운 분임이 틀림없습니다. 재능도 뛰어나시고.
들꽃처럼2017/05/13 07:43
제동이형 어서오고
땅콩캬라멜2017/05/13 07:54
추천!!
공룡코딱지2017/05/13 08:05
이분 말빨?은 인간계가 아님은 확실해요 ㅎㅎ
빠팅 응원합니다
미로정원2017/05/13 08:12
이분도 메갈일베한테 엄청 뜯기죠‥
[結者解之]2017/05/13 08:17
허허.....김제동이면 거의 연예계의 노무현아님? 말투나 느낌도 비슷하고.....
te2017/05/13 08:25
유재석과 손석희를 깔 수 있는 유일한 분...
명왕22017/05/13 08:26
사람이 경험해보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 양반의 정치적인 색깔이나 표현은 존중하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DoNn2017/05/13 08:30
이건 거의 십오년도 더 전 이야긴데, 중학교 때 학교 축제 같은 행사하는데 김제동씨가 사회보러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사회도 재미있게 보고 그래서 나중에 이름 알려지고 나서도 그냥 재미있는 사람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죠.
그 뒤에 졸업하고 선생님 인사하러 찾아가서 옛날 이야기 하는데 행사 때 사회 보던 김제동씨 이야기가 나왔어요.
선생님이 김제동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시길레, 그냥 재미있는 사람 같다고 대답했죠.
근데 선생님은 별로 좋은 사람 같지는 않다고 하면서 행사 진행 하면서 무대 뒤에선 다른 학생들한테 심하게 욕을 하면서 어서 준비 하라고 계속 다그쳤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 뒤에 정치적 행보나 가끔 무한도전 나온거는 저도 좋게 봤지만, 김제동씨 볼 때마다 그 선생님 이야기가 생각 나더라구요.
제가 직접 본건 아니라 얼마나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찜찜함.
https://www.youtube.com/watch?v=N-KS0KR_6ac
명MC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사람 너무 싫어요
기본적으로 정알못 이구요 사람이 너무 가볍고 인기영합적이고 가식적
가끔 새누리나 민주당 도매급으로 엮어서 비판하는건 좀그래요....
국정농단때에도 정치인이 한게 뭐있냐 뭐 이런식익니다. (시민들 치켜세우려는 의도는 알겠지만요) 민주당 의원들이 (특히 교문위) 국정감사해서 많이 알려지게 된건데요. 안민석은 2014년때부터 파고들었고요.
시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힘든 사람 지나치지않고 챙겨주고 위로해주는 건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김제동 씨를 참 싫어했지요.
거의 무명 시절에 이분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봤는데,
관객분들의 외모나 이런 저런 없는 것 까지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고 놀리는 걸로 웃겼거든요.
미국식 스탠딩 디스 개그 장르라고 하면 이해해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 들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 존경스러운 분임이 틀림없습니다. 재능도 뛰어나시고.
제동이형 어서오고
추천!!
이분 말빨?은 인간계가 아님은 확실해요 ㅎㅎ
빠팅 응원합니다
이분도 메갈일베한테 엄청 뜯기죠‥
허허.....김제동이면 거의 연예계의 노무현아님? 말투나 느낌도 비슷하고.....
유재석과 손석희를 깔 수 있는 유일한 분...
사람이 경험해보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 양반의 정치적인 색깔이나 표현은 존중하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건 거의 십오년도 더 전 이야긴데, 중학교 때 학교 축제 같은 행사하는데 김제동씨가 사회보러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사회도 재미있게 보고 그래서 나중에 이름 알려지고 나서도 그냥 재미있는 사람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죠.
그 뒤에 졸업하고 선생님 인사하러 찾아가서 옛날 이야기 하는데 행사 때 사회 보던 김제동씨 이야기가 나왔어요.
선생님이 김제동씨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시길레, 그냥 재미있는 사람 같다고 대답했죠.
근데 선생님은 별로 좋은 사람 같지는 않다고 하면서 행사 진행 하면서 무대 뒤에선 다른 학생들한테 심하게 욕을 하면서 어서 준비 하라고 계속 다그쳤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 뒤에 정치적 행보나 가끔 무한도전 나온거는 저도 좋게 봤지만, 김제동씨 볼 때마다 그 선생님 이야기가 생각 나더라구요.
제가 직접 본건 아니라 얼마나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찜찜함.
집이 게스트하우스급..
본인이 없는데 막 들어와서 촬영하고 잔소리 함
친구를 보면 사람을 안다고 했지 않나요? 유재석 이승엽... 확실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