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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라고 고백한 흑인친구에게 등을 돌린썰 (실화)

내 재미교포 친구 이야긴데, 아싸였던 자기한테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줘서 밤마다 같이 전화통화하고 MSN 메신저로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확 친해졌데.


그러다가 절친으로 지낸지 2-3년쯤 됐나? 이 흑인친구가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더레. 거기까진 괜찮았어. 그치만 그 다음에 그 흑인친구입에서 나온 건 바로 내 친구를 사랑한다는 고백이었지....


당연히 거절했고, 그 친구는 다시 아싸로 돌아갔지.  그치만 3년 사귄 절친이 게이/고백 커밍아웃이 충격이 컸던지 같은 나이 남성에 대해 대인기피증 생김. 


이 썰을 풀더니 그 교포친구가 갑자기 내 눈치를 쓰윽 보더니 그러더라.










"넌 게이.. 아니지...?" 

댓글
  • 돈가스보이 2021/10/18 10:37

    넌 언제 고백할거야?

  • smappa 2021/10/18 10:37

    유게이는 괜찮아요

  • 물을끓여 터빈을돌린다 2021/10/18 10:37

    아 그래서 님이 흑인게이 아싸취향이시라구요?

  • 새알림이 있습니다 2021/10/18 10:46

    아 들켰네 짤

  • smappa 2021/10/18 10:37

    유게이는 괜찮아요

    (64pGPV)

  • 물을끓여 터빈을돌린다 2021/10/18 10:37

    아 그래서 님이 흑인게이 아싸취향이시라구요?

    (64pGPV)

  • 돈가스보이 2021/10/18 10:37

    넌 언제 고백할거야?

    (64pGPV)

  • 마계기린 2021/10/18 10:47

    작성자는 지금의 친구 관계조차 잃을까봐 두려워하는중

    (64pGPV)

  • 無名者 2021/10/18 10:46

    난...유게이야.

    (64pGPV)

  • 새알림이 있습니다 2021/10/18 10:46

    아 들켰네 짤

    (64pGPV)

  • ScarIet 2021/10/18 10:46

    등을 돌렸다는건 받아들였다는거 아냐?

    (64pGPV)

  • 흐리흐리다 2021/10/18 10:47

    '이 나이 먹을 때까지 여친이 없는 거 보니 이 녀석도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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