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은 분명 기자들에 화가 났습니다.

등산한지 3시간 후, "여러분 조금만 힘내십시요, 조금 있으면 곧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곧 법무부 장관 발표를!!!!"

아 통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맨 필수사항
완전군장 산악구보 가능자

저기 안가보신분들 꽤 많으실텐데 전 가봤거든요. 전망 정말 끝내줍니다. 꼭 가보세요
(닉변 어떻게 하지?)

ㅋㅋㅋㅋㅋㅋㅋ고수중에 고수?

아닙니다 ㅎㅎ 결과적으론 괴롭힘일지 모르나 산사나이 이니는  선의에서 한 일이죠. 기자들과 산을 같이 타다 보면 인간적 친근감도 생길 거고, 정말 체력이 국력이 되는 대통령의 건강이 아주 좋단 사실도 어필하고 아주 좋은 행보죠.  ㅋㅋㅋ

북악산이 집근처라 잘 알죠.
사진은 집근처랑 다른쪽 같은데,
어쨋든 저 성곽길ㅋㅋㅋㅋ

저도 저기 가봤는데 사진의 저 계단 토나와요 진짜 산행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지옥문이ㅠ열리는계단입니다 @_@

산 이름에 악이 들어가면 힘들다는 의미래요..
관악산, 설악산 등 ㅋㅋ

며칠전에 전국 곳곳 유세하셨는데
주말에 잠시라도 쉬셨음 ㅠㅠ
너무 강행군 아닌가 걱정됩니다

근데 산을 오릉때 저런 계단식이 좋으세요 아님 언덕식이 좋으세요?.
전 계단식 산길은 싫더라구요ㅠ

내가 올라간다묜 어우야ㅠㅠㅠ 가 되겠지만 기레기들 간다니 쒼난다 ㅋㅋ

전에 누군가 체력이 달려서 스탠딩을 못하니 어쩌니 하지 않았었나?
기레기들 신나게 받아서 떠들고.
혹시 그거 확인하려는...?
ㅎㅎㅎ.
차라리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
50분 돌고 죽겠구나 싶을 속도로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거면 싶다.
우리 대통령이 한번 꽂히면 언젠가는 꼭 보여주는 구나 하고 느끼게.

북악산이 무장공비 내려왔던 산임 ㅋㅋ험해서 순찰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50분만 등산이면... 그냥 산책 아닌가요? 기자들 봄맞이 산책하며 기분도 쐬고 딱 좋은 거같은데...ㅋㅋㅋ
중딩때 토요일 특별활동으로 3,4시간 등산해도 떠들면서 뒷산 오르고 자전거길이랑 걷다보면 시간 금방가던데요.ㅋㅋㅋㅋ.. 뒷산이랑 북한산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여..

건강하셔서 더욱 든든해요 ㅎㅎ

좋네 기자들 허벅지도 튼튼해지고 문대통령님도 보니 일석이조 억수로 좋것네ㅋㅋㅋ ㅋㅋㅋㅋ

등산하는 사람들이 사람 붐비는 계단을 제일 싫어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리듬이 다른데, 외길 계단은 밀려 올라가야 해서 더 쉽게 지친다.
맨 앞에 오르는 사람만이 자유롭다.

등산후 점심은 저기 팔보채로 하겟습니다.

기레기 쉑들 이번에 한번 죽어봐라 ㅎㅎ.

현역 때 근무하던 곳이었어요. 그 때 노무현 대통령님이 출입통제를 해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시기 전, 처음 올라오셔서 뵌 날이 기억나네요.
덜덜 떨면서 인사드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
계단이 많아서 생각보다  힘들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라보이는 북악스카이웨이, 세종로, 인왕산 등의 경치가
참 수려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때를 위해 준비했지 ㅎㅎ
http://m.huffpost.com/kr/entry/10793298#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