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의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 전환은 큰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1. 사실 지금까지가 비정상이었고, 비정상의 정상화는 한순간에 이뤄진다는 것과
2. 그 비정상의 정상화는 노동 '운동'이 아닌, 철저하게 민주적인 방법으로 위임받은 '권력'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
3. 그리고 본인은 그럴 의지가 있다는것
을 강력하게 보여줬죠. 여태껏 누구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요.
비슷한 행보가 이어진다면, 민주노총의 6월 총파업은 대의를 잃을겁니다.
총파업 해버렸다가 '대통령님 국정운영 방해하지마라'고 시민들에게 돌이나 안맞으면 다행일지도요....
문통령이 이걸 언제부터 준비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력 엄청나네요 정말
흑자가 많이나서 명박이네가 꿀꺽하려던 거
민주노총 총파업이요? 환장하네.
이랬는데 민주노총 파업하면 민주노총만 욕 먹을겁니다.
참여정부시절 경제관련 정책을 파악하는 초기에 sk분식회계사건과 화물연대 총파업 으로 경제팀의 관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지하다보니 첫단추를 잘못끼우게 되었다고 김상조 교수가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민주노총의 파업예고가 마뜩치 않습니다. 예의 주시하고 경계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국민을 대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집단보다 진심으로 국민과 소통하려는 집단이 이겨야 한다는 걸 이번 대선이 보여줬지요
부두교도 흑마술사 교수가 저주 시리즈에서 미리 6월에 총파업 한다고ㅋ 예고했죠ㅋㅋㅋㅋㅋㅋ
6월이 오기 전에 미리 병머금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G20정상 회의 전후로 외치에 힘 쓸 무렵 훅 치고 들어올 확률이 있습니다.
미리 싹을 잘라 놔야 합니다.
일자리 예산 통과를 안시키고 그때까지 버틴다면 자유당을 비롯 야당을 비토하는 분위기로 만들어야겠죠.
총파업하면 어떻게되냐...
정규직들의 잔치일 뿐이 되는거죠.
민노총 비정규직은 취급 안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