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자동차들은 의외로 공산국가라는 이미지 답지 않게 50~60년대 생산된 포드나 쉐보레 같은 미국산 차량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물론 쿠바 사람들이 V8 신도라 그런 건 아니고 1961년 공산 혁명 이후로 미국한테 봉쇄당해서 차를 수입할 수도 없고 쿠바가 직접 차를 만들 능력은 안 되니 그냥 능력껏 남아있는 차들 계속 고쳐쓰는 거
물론 소련이나 동구권 국가들로부터 수입한 차들도 아예 없진 않은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숫자가 적은 편이고
최근에 경제 개방을 하긴 했지만 대다수의 쿠바 사람들의 경제력이 수입차를 구입할 능력은 안 되는지라 아직도 쿠바의 길거리 차량들은 저런 머슬카들이 대다수라고 함
그게 일방적으로 미국이 금수조치만 한게 아니고, 카스트로가 금수쳐맞고는 거꾸로 차량수입도 금지때려 버림.
그게 공식적으로 풀린건 2013년 말인가 그럴꺼임.
근데 이미 1995~6년쯤 부터 현기에서도 쿠바에 차 조금식 수출하고 있었음. 부품도 많이 팔고.
근데 지금봐도 겁나 멋있는거같음
분노의 질주 8편에 나오던 모습이 전혀 뻥이 아니었네... 왜 빈 디젤 차 받자마자 기뻐했는지 알겠다
?!
저시대 차가 아직도?
근데 지금봐도 겁나 멋있는거같음
분노의 질주 8편에 나오던 모습이 전혀 뻥이 아니었네... 왜 빈 디젤 차 받자마자 기뻐했는지 알겠다
저기 부품도 부족해서 경운기고 보트고 일단 엔진이라면 죄다 때려박아서 잡탕인 차들 많다는데
온갖 미국제 고급 튜닝 부품으로 떡칠한 머슬카면 저기선 패왕이지ㅋㅋㅋㅋ
쿠바는 경제 개방만 빨리 했으면 관광지로 대박났을 거 같은데
풍경도 진짜 예쁘고 놀 것도 많고
그게 일방적으로 미국이 금수조치만 한게 아니고, 카스트로가 금수쳐맞고는 거꾸로 차량수입도 금지때려 버림.
그게 공식적으로 풀린건 2013년 말인가 그럴꺼임.
근데 이미 1995~6년쯤 부터 현기에서도 쿠바에 차 조금식 수출하고 있었음. 부품도 많이 팔고.
저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쿠바가 의외로 자동차 튜닝이나 이런 데에 짬이 높다고 함
차는 부족한데 일단 굴러가게 만들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