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동떨어진 얘기지만.. 우리나라가 단기간 압축성장을 해온데다 뭐든 유행병적으로 확 퍼지는 성향도 커서
가장 다양한 세대/신분/직업군 등의 실태와 문제를 두루 직간접으로 경험하는 것도 이런 작품들의 탄생에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약간 동떨어진 얘기지만.. 우리나라가 단기간 압축성장을 해온데다 뭐든 유행병적으로 확 퍼지는 성향도 커서
가장 다양한 세대/신분/직업군 등의 실태와 문제를 두루 직간접으로 경험하는 것도 이런 작품들의 탄생에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일리 있는 의견이네요.
남의 일이라면 즐겁게 구경 가능하지만
나 자신의 일이라면 간단하게 웃고 넘길수 없으니
그래 그레잇 아메리카가 아닌 한국이란 나라에선 저럴 수 있지...
몰입...몰입......
어? 내 얘기임???
세상은 넓고 모르는건 많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남의 집이야기라 깔깔 되지만 근데 사실 우리집 이야기나 매한가지 양가적 감정
우리도 드라마 '송곳'을 봤을 때는 매우 불편하죠.
톨킨같은 판타지 장르 작가분들이 굳이 다른 세상을 창조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 이유
저도 남편에게 이런말 했어요
사회적 문제지만 그걸 너무 적나라하지 않고 사람들이 받아 들일수 있을정도로 표현을 잘 한것도 큰거 같다고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없었으면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이 이렇게 흥행할수 없을거라고
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랑 달고나 나오길래 ..
절대로 세계적으로 클지 상상도 못했는데 ;;
너무 한국적인 민속놀이잖아
근데 알고보니 무궁화 꽃게임은 전세계적으로 다 있는거더라?
일리있는 의견 이네요. 공감이 갑니다.
다만, 세얼간이는 리얼리티는 없지 않아요? 발리우드 특유의 영화적 상상과 과장이 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