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衣服讓我來 ("내 옷은 내가 벗을게")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도 양 정상 간 통화 사실을 상세히 보도하며 한중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신화통신은 논평기사에서 “시 주석과 문 대통령이 거의 모든 현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분석했고, CCTV는 조기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문 대통령의 파격적인 소통행보에도 주목했다. 환구시보는 문 대통령이 비서실 직원의 도움을 마다하고 저고리를 직접 벗는 장면을 1면 머리사진에 배치했고, 온라인 환구망은 이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편집해 싣기도 했다. 하략...
ㅎㅎㅎ 뭐 지네들 유리해서 띄우는 거 뻔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네.
재인님은 못말려!!!!
모든 대통령이 처음에 다 하는겁니다
시진핑이 전화를 먼저걸고 대화와 협조의 뜻을 밝혔으니까요.
저기는 국가주석의 말이 법입니다.
주모오오오오오!!!!
저고리....어감 좋네..재킷이 아니라...ㅎㅎ
그래서 그 파노라마짤은 어디있죠?
중국 입장 깡그리 무시하는 503 이 일대일로 참석하고 대화 기조로 가는 새대통령과 얼마나 비교되겠어요.
앞으로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첨예해 질 수 있지만,
우리 대통령이니까 우리가 지킵시다.
세계에서도 통하는 문통
다른 욕심 없이 할 일만 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짐..
하략이 아니고 하악인데...
让(讓,량)~!
중국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영어 Please에 해당)
이쯤되면...
.
얘네들도 문빠네..
아이 좋아라...ㅎㅎ
그간 전 대통령이란 작자가 얼마나 무시당하고 호구취급 받았는지 각 나오네...
뉴스공장에 중국 특파원 한분이 하는말이 중국에서 문대통령을 워낙 호의적으로 다뤄주니까 중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인 본인에게 대통령 당선을 막 축하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어떤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좀 당황스럽다고...
중국 사람들은 선거를 치뤄본 경험이 없어서 선거때 지지자간에 희비가 엇갈린다는걸 좀 이해를 못하는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