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진짜 막춤 추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CF속 음악같은거든 뭐든.
친정에서는 내 방에서만 가끔 췄는데
지금은 거실에서 당당히 춥니다
좀 더 기괴하게
좀 더 추하게
좀 더 바보맹키로...
그럼 남편이 잘한다고 박수를 쳐줍니다
그러고는 본인도 일어나서 답춤을 선사해줍니다
그 노래가
아기 장난감에서 나오는 음악이라도 말이죠
https://cohabe.com/sisa/219069
남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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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네요~ 부부 막춤.
관람권 나눔 안돼나요?
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 너무 흐뭇하고 재밌네요... 부러워라ㅠㅠ
느학 너무 귀여워욧~!! 저도 그런 남편이 생겼으면 좋겠네여 ㅎㅎㅎ
ㅜㅜ 부럽네요.
3년이나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병맛춤 선사했더니 요런눈으로 봐서 상처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도 몇번 더 시도 했는데 여전히 저런눈..ㅜ
ㅋㅋㅋㅋㅋㅋ
우린 남매가 저러고 노는데ㅋㅋㅋㅋ
제가 먼저 막 추면 여동생 남동생도
일어나서 한데 어우러져서 막춤춰요
그럼 엄마는 옆에서 흐뭇하게 웃으며
그 개판을 동영상 찍고 계심...
엄마의 폰은 흑역사의 판도라 상자입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재미 없는 사람이었는데 연애하며 이상한 애교라는게 탄생하더니 지금은 괴상한 애교와 몸둥이 파닥파닥이 조증처럼 나타나요.
신랑이 가끔.. "제발 장모님이나 처남 앞에서 해봐" 라고 해요.
절대 가족 앞에선 그게 안나와요. 평생 그런 적도 없고요.. 확실히 사랑의 힘은 대단해요.
사람이 바보가 된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
으핰ㅋㅋㅋ 상상하니까 두분 너무 귀여유ㅓ욬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