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깁니다.
대통령님 당선날부터 폭풍 업무추진력에 푹 빠져
덕질하다 그동안 잠을 못잤거든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좀 열심히 일하고,
밥 먹으러 식당 갔는데,
인천공항 정규직화 뉴스보고 눈물이
또 구내식당에서 밥먹은게 뭐라고 눈물이
국정교과서 폐지에 감전된 듯 전기가
저 아무래도 참기 힘들어서
밖에 사람 많은 곳에 나와서
구석에서 진정한답시고 담배 한 대 피웠는데
웬지 모를 눈물이 나네요.
기뻐서 눈물이 나는 수가 있군요.
살아도 된다는 눈물입니다.
어우 지금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ㅎ
모두 화이팅
문재인 대통령 사랑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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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우리 대통령 끝까지 믿고 지켜줍시다.
멋진남자!!
글쵸? 요즘 갈수록 뭔 눈물이 더 많아지는지. 왜 시도때도없이 자꾸 콧끝이 시큰거리는지 . 그러다 또 실실 웃음은 왜 또 나는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시겠다 하셨잖아요!!^^
저랑 같으시네요ㅜㅜ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하니까
온종일 전기감염된 기분입니다 ㅋ
그러면서 느끼는건
내가 이렇게 많이 힘들었구나 였습니다ㅜㅜ
달님께서 모든걸 치유하시네요ㅜㅜ
저도 그래요 다큰 아줌마가 자꾸 눈물이 나요
그리운 사람이 있어서
너무나 좋은 사람이 있어서
그래도 살아갈 희망이 생겨서요
대통령이 이렇게 중요한 자리입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ㅎ
저도 가끔 TV 보면서 코끝이 찡하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우리 다 같이 즐깁시다.
바로 이맛에 투표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자꾸 눈물이나네요 ㅜㅜ믿기지않아요 ㅜㅜ
얼레리~꼴레리~
작성자는 울보래요~
우리 대통령
예상을 했지만 하시는 일 하나하나가 감동이네요
살아갈 희망이 생겨서.. 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희망이 생겨요.. 세상은 그렇게 빨리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엔 변함이없지만,
그냥 지금은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고 어떻게든 좋은 나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싶고 그렇네요.
몇일전만해도..
우리나라가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독립운동해준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그냥 다 감사하고 좋아요. 너무좋아요 ㅠㅠㅠㅠ
어둠이 걷히고 빛이 있으라
별 생각없이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웬지 모르게 제 눈시울도 뜨거워 집니다
댓글들보니 저항끝에 수난사 한 장을 끝내고 우리만의 방 한칸 마련한 가난하디만 행복한 가족이 떠오르네요 ㅠㅋ고생했어요 회복해나가요
아우 또 눈물이...
이해합니다....
우리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잖아요..
비상식속에 살다가 이제 겨우 숨쉬는 기분 알고있습니다.
많이 힘들었나봐요...
나라 걱정은 이제 그만하고 자신을 돌보세요.
그래도 될 것 같아요.
저달도 멋지고 이달도 멋지고 캬..취한다
요즘 매일 새벽 2넘어서 잠듭니다.. 본뉴스 또보고 본뉴스 또보고....
방금 퇴근했는데.. 인천공항 노동자들 눈물을 보고 저도 울었네요..
원래 친구들 사이에 냉혈인간으로 통하는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