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싶던 바디 싸게 나와서 얼른 구매하고 한 2주 쓰다 변심해서 다시 판매하려하는데.
내가 샀던 가격보다 시세대로 5만원 더 올려서 판매하려했어요.
그랬더니 '구매했던 가격에 판매해주세요' 라고 연락이 오네요.
사실 그 바디 구매하려 렌트도하고 왕복 5시간 걸려 기름 값 더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긴한데 이건 내 사정일테고.
다 떠나서 내가 장터링 하다 싸게 사고 그냥 시세대로 팔겠다는데 뭔 상관이죠?
그럼 바디 하나가 2차,3차,4차 구매자한테 갈 때까지 최초 판매했던 가격부터 계속 기록해가며 팔아야하나요 ㅋㅋ
아니면 한 1년쓰고 팔면 돈 얹어도 되나요?
세금 문제라면 누구나 장터 거래할 때 세금 떼나요? ㅋㅋ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cohabe.com/sisa/2188141
되팔이 문제될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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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램개씹극혐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으면 가격이 높아질 수 있죠 ㅎㅎ 저도 급하면 피주고 사고 간혹 피 붙여 팔기도 하는데 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구매하실 때 온갖 이유 대가며 후려친거 아니시라면
시세에 맞게 파는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냥 차단박아버리세요 저런사람한테 팔면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거래 피곤하기만 합니다.
상습적으로 되파는분들을 보면 좀 그렇지만 보통의 경우엔 그냥 시장경제논리에 따라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되팔이도 아니고 이건 문제 될거 없다고 봅니다 ㄷ ㄷ
저도 옛날에 중고렌즈 700불에 사서 1년 실컷 쓰고..네고할꺼 예상해서 800불에 올렸는데 구매자가 네고안하고 그대로 800불에 사갔던 일도 생각나네요.
수요와 공급에 가격이 결정되니깐.. 새제품은 이해가는데 뭘만진지도 모르는 손으로 열심히 가지고놀고 비싸게 올린다?
문제될건 없을지 모릅니다만 제조사 입장에서도 뭣같은 일이고 참 욕나오는 일이죠
저는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중고를 후려쳐서 구입한뒤 팔아서 마진을 남길 목적으로
주구장창 장터링하며 싹쓸이 매입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시세대로 사고 시세대로 파는데 그게 억울하면 자기가 쌀때 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