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며 흔드는 손
le에이브이ing and w에이브이ing
2018년 작
작가 디애나 디아크만은
1991년 부터 2018년까지 아이오와주 수시티에 사는 부모님댁을 방문한 후
자신을 떠나보내며 손을 흔들어주는 부모님의 사진을 매년 찍었다.
시리즈로 만들생각은 아니었지만 이 촬영은 일종의 작별의식이 되었고
2009년 아버지가 91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2017년 10월 어머니를 떠나보냈으며
마지막 사진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루고 떠나는 빈집을 촬영한것이다.
태어나 처음으로 작가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이가 없는 사진이다.
점심에 울게 만들지마러...
그래도 나름 두분 다 호상하신 듯...
이제부터 나도 꼬박꼬박 부모님 사진이나 남겨둘까...
낙천사1 2021/10/12 13:46
ㅠㅠㅠㅠㅠㅠ
돌아온 감염충 2021/10/12 13:48
값진 사진이군
라면후르륵 2021/10/12 13:48
그래도 나름 두분 다 호상하신 듯...
kf94 마스크히어로 2021/10/12 13:57
이제부터 나도 꼬박꼬박 부모님 사진이나 남겨둘까...
주변인10 2021/10/12 13:59
나도 그생각함. 괜찮을듯?
HUNTA LongSowrd 2021/10/12 13:58
점심에 울게 만들지마러...
블루베리 머핀 2021/10/12 13:59
좋은 옷에는 사연이 있다던데....
좋은 사진에도 사연이 있네....
부모님...ㅠㅠ
화4성8토1끼3 2021/10/12 13:59
치트키 치지마
화4성8토1끼3 2021/10/12 13:59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