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
핵심을 찌른 점:
돈만 주면 친아버지랑 딸이 평생 못 만나게 하는 그런 짓도 할 수 있다는 소리냐.
내로남불인 점:
바로 주인공이 고통 받는게 그놈의 돈 때문이며
애초에 저 자리에 온 것도 돈 빌리려고 온 거.
"하 시발 아 기훈이 형!
형 인생이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알아?
지금 이 상황에도 그런 한심한 질문이나 하고 자빠졌으니까.
오지랖은 쓸 데 없이 넓은게 머리는 존나 나빠서 시발 똥인지 된장인지 꼭 처먹어봐야 아는 인간이니까."
핵심을 찌른 점:
상우가 사람을 죽인 덕분에 기훈이 살았음
이런 데스게임에서마저 한심하게 선인 행세하는 기훈의 태도를 꼬집는 대사.
내로남불인 점:
그런데 지금 인생 그 모양 그 꼴인게 상우도 마찬가지임.
지금 처지는 상우나 기훈이나 다를 게 없음.
오징어 게임 까는 사람 말대로 드라마의 각본은 허술하거나 개연성 이상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런 허점을 감안해도 이 드라마가 사람한테 복합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지점이 있음
거의 모든 캐릭이 하자가 있음
그러니 이 게임에 참가했겠지만
닥자터자피자 2021/10/07 18:39
오징어 게임 까는 사람 말대로 드라마의 각본은 허술하거나 개연성 이상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런 허점을 감안해도 이 드라마가 사람한테 복합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지점이 있음
모노크롬 메모리 2021/10/07 18:40
기훈은 그나마 어느정도 선은 유지하려고 애쓰는거 같더라 구슬치기 사기친건 좀 그렇지만
접종해도_당분간_방역수칙_엄수 2021/10/07 18:40
기훈이의 모든 행동이 대부분 현재만 바라봄.
뭔가 변하기는 했는데 지금 느끼는 감정에 즉각 행동하는건 마지막에서까지 그럼.
키타자와 시호 2021/10/07 18:41
거의 모든 캐릭이 하자가 있음
그러니 이 게임에 참가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