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흔히 '흑인의 손을 자르고서 자랑하는 백인'의 사진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아일랜드의 인권조사관 로저 케이스먼트(1864 - 1916)가
콩고에서 벨기에인들이 저지른 만행을 알리기 위해 남긴 증거물이다
최초의 인권조사관으로 활동한 그는 벨기에의 콩고 착취 뿐 아니라
남미로 건너가 영국인들의 페루인 착취를 고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일랜드 출신답게 조국의 독립도 꿈꾼 인물로서, 1차대전 직전에
독일로 건너가 독일제국은 아일랜드를 침략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고
인도와 남아프리카 지역의 자주독립도 지지한 인권운동가이자
훗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일랜드 독립운동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제1차 세계대전 기간 도중 독립전쟁을 위해
독일제국에게 약속받은 물자를 받으려다 발각되어 사형당했다
의사네
독일에서 아일랜드 출신 영국포로 모병활동하고
유보트로 무기 밀수하려다 검거라니 ㅋㅋ
영국이 이 악물만하긴하군
근데 1차대전 독일제국이 물자가 어딨다고 바다 건너 아일랜드까지 보내지?
누명일지도 모르겠다
벨기에 ㄹㅇ 씹새끼들
그도 결국
제국주의에 희생된 민족이었네
루리웹-4493558977 2021/10/07 16:39
의사네
Azathoth 2021/10/07 16:40
근데 1차대전 독일제국이 물자가 어딨다고 바다 건너 아일랜드까지 보내지?
누명일지도 모르겠다
Azathoth 2021/10/07 16:43
독일에서 아일랜드 출신 영국포로 모병활동하고
유보트로 무기 밀수하려다 검거라니 ㅋㅋ
영국이 이 악물만하긴하군
루리웹-9456357110 2021/10/07 16:46
아니 거기서 독일이?
루리웹-4354971963 2021/10/07 16:46
벨기에 ㄹㅇ 씹새끼들
근방패전사 2021/10/07 16:46
하긴 자랑할거면 자른 손을 전리품차처럼 쌓아두고 찍었겠지
자른 사람이랑 찍진 않았겠다
루리웹-6308473106 2021/10/07 16:46
그도 결국
제국주의에 희생된 민족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