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가 깨져서 치과가서 갈아냈더니 맛을 잘 못느끼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매운걸 한번 먹어보기로 함. 맛살공장이 문을 닫아서 맛살이 없는 관계로 노말한 김밥을 쌀 수 없으니.. 오뎅을 채썸. 오뎅을 볶음. 사진엔 없지만 청양고추도 조사 넣고 청양고추가리도 막 넣음. 한덩이 넣고 뚤뚤 말아댐. 매웁군요. 미용실 하는 친구가 저번날에 김밥을 싸줬으므로 은혜를 갚으러 가야해서.. 두줄 싸달라길래 한칸 더 올리고 맵다고 땀흘리면서 먹는걸 보니 ㅋㅋㅋㅋㅋ 맵찔이었다니 ㅡㅡ
댓글
태양의몽쉘2021/10/06 19:28
은혜 원수로 갚는 훈훈함...
닭흙나이트2021/10/06 19:29
이래야 찐친
★물병자리2021/10/06 19:30
혼자 밥먹을뻔 했지만 내가 도와줌
Giozzang2021/10/06 19:31
맛있겠네요
청도할매 김밥이 이런 스타일이던데
babo2021/10/06 19:33
싸움좀 하고 다니지마요ㅋ
비가왔으면2021/10/06 19:35
이 정도면 김밥 장인으로 방송도 타셔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굉장하네2021/10/06 19:36
물병자리님 글은 왜 글자가 굵은가요
피넛가르송2021/10/06 19:37
흠......김밥 가게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김밥 삽니다 ㅜㅜ
사과당근쥬스2021/10/06 19:41
역시..본업이 김밥 공장 과장님이였..;;
취미는 매운거 강제로 먹이고 맵찔이라고 놀리기..;;;;;;;
은혜 원수로 갚는 훈훈함...
이래야 찐친
혼자 밥먹을뻔 했지만 내가 도와줌
맛있겠네요
청도할매 김밥이 이런 스타일이던데
싸움좀 하고 다니지마요ㅋ
이 정도면 김밥 장인으로 방송도 타셔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물병자리님 글은 왜 글자가 굵은가요
흠......김밥 가게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김밥 삽니다 ㅜㅜ
역시..본업이 김밥 공장 과장님이였..;;
취미는 매운거 강제로 먹이고 맵찔이라고 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