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첫 사진이 순서상으로 처음은 아니지만 인상 깊어서 처음으로 했습니다.
임은정 검사 자신도 검찰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성추행한 상관이 거꾸로 임 검사를 꽃뱀이라고 조직에 소문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수모를 겪고 막강한 조직에 홀몸으로 대항하면서 방송까지 출연해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임은정 검사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팬이지만요.
검찰의 수사지휘권과 수사권을 검찰공화국 방어에 전력투구하는 참담한 현실을 혼자 경찰서 가서 고발하고,
검찰의 고장난 저울로 사회의 죄의 무게를 바로 잴 수 없다, 검찰의 폭주는 이어지고 있다라는 주옥같은 발언도 했네요.
힘 있는 사람들은 검찰한테 처벌받지 않는다, 검찰한테 찍힌 사람들이 처벌받는다고도 했습니다.
그 외 이연주 변호사 등도 출연했고, 고 김홍영 검사의 억울한 죽음도 다뤘습니다.
개인적으로 탕평이니 개인의 도덕적 흠이니 뭐니보다 능력주의 인사, 정의를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가,
이 사람에게 실권을 주면 그 조직과 사회가 어떻게 변할까가 인재 등용의 척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드시 임은정 검사가 제대로 쓰이길 바랍니다.
앞부분 좀 놓쳤었는데
정리 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흥해라 임은정!
임은정 검사님 검찰에서 심한 왕따당하시는걸루 알고 있어요..후배한테 "마늘 먹고 사람되셔야죠"
선배들한테는 "정치할려고 밑밥까냐" 등..
엘베 타면 다들 째려보고 그런다고 함..임은정이랑 어울리면 찍힐꺼 같으니 다들 회피..
P.S 정작 맨날 검찰게시판에서 법과 원칙 질알떨면서 검새들이 옹호하고 존경했던 검새들 전부다 국힘당에서 정치하고 있뜸.
어제 보니까 내부망에서 올린 글들 보니 검사들이 어떤 인식들인지 알겠더군요
계속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거예요
영상이 퍼지는걸 막으려는지
풀버전 영상이 유튜브에 안올라와잇네요
이런 분이 중앙지검장 한번 하고 검찰총장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