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에서 만원만 사라져도...
정말 기분나쁘고 찜찜한데...
주식은...
계좌에서 -400, 500 찍혀도...
그런가 보다...
남의 돈 같은 느낌...
근데 반대로...
+100, +200 벌어도...
내가 번 느낌이 아니라...
쉽게 대하게 되는...
화폐가치가 참 요상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소액으로 하는데도 이러하니...
큰돈 굴리시면서 한달에 수익이든 손실이든...
몇천씩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은...
왠만해서 직장생활 못하실듯...
돈이 돈같지 않아서...
엇그제 까지 그래도 전체 수익이 플러스였는데...
이틀만에 곤두박질쳐서 마이너스가 늘어나네요...
그래도 뭐 적금처럼 넣어둔 돈이니...
당장 어쩔수도 없고...
기다려 봅니다...
다들 힘내자구요...
https://cohabe.com/sisa/2179600
주식이 정말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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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현찰 안쓰고 칩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사이버머니같은 느낌.
공감....
ㅜㅜ
올라도 걱정이고 떨어져도 걱정
오르면 더 벌고 싶어서 하다가 마이너스
떨어지면 만회하려고 ㅎㄷㄷ
그러게요
현금 500만원 잃어버리면 난리가 날텐데
계좌에서 500만 올라고 그런가보다 500만 내려가도 그런가보다 하게됨 ㅋㅋㅋ
절반 되면 두 배가 올라야 본전이 된다는 거에 좌절합니다..
공감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