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동양화과고 난 미디어디자인과인데
서로 졸업학기라 취직에 대해 한탄하고있었지
나"하 우리 졸업하면 어디 일자리라도 있나 몰것네"
친구"하 그러게 정 안되면 난 아버지 사업이나 받을려고"
나"이 시발롬"
걔는 동양화과고 난 미디어디자인과인데
서로 졸업학기라 취직에 대해 한탄하고있었지
나"하 우리 졸업하면 어디 일자리라도 있나 몰것네"
친구"하 그러게 정 안되면 난 아버지 사업이나 받을려고"
나"이 시발롬"
말만 사업이지 그냥 장사인 경우도 있었고
무슨 사업인지는 모르잖음. 사업이라고 다 같은 사업이 아니더라...
말만 사업이지 그냥 장사인 경우도 있었고
?장사가 곧 사업아님?
사장님이 편하게 일한다는게 아니라 몸으로 구르면서 죽어라 일해야 겨우 본전치는 그런 장사라는 얘기지
그렇긴한데 3d업종 저리가라할 정도로 사람 뒤지기 일보직전까지 굴리면서 그저그런 장사도 있는가하면, 니들이 생각하는 그 수저인 경우도 있고...
장사가 사업이긴한데 주 7일 일해야하는 고난의 행군이지
좀 다른 얘긴데
아는 친구놈이 아버지가 사업하는데, 그집은 절대로 사업 안 물려받겠다고 기 쓰고 공부하더라. 걔네 부모도 니는 절대 사업하지 마라 이러고.
아버지가 그 개고생하는거 보니 자영업은 죽어도 못 하겠다고 함
?무슨 분야이셨길래?
식자재 판매업.
?관리하는데 빡쎌거 같긴해도 막 상하차 일처럼 뒤질 정도급은 아닐텐디,
일단 이 나라의 자영업이라는게... 빡세.
5년 넘기는 곳이 3할 될까 말까고,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식자재도 대형 기업(이마트. 홈플 등등) 하고 재래시장 사이에 끼어서 전망도 안 좋고, 경쟁은 미쳐날뛰고 그런거지 뭐...
일이 힘든것보다 휘청휘청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럼
이게 사업이 무너저 버리면 그대로 망해버리니까
그거 유지할려고 주말다 반납하고 주 7일로 일하는 사람이 많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