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인터폴이 협력한 1800억원대 랜섬웨어 해커 검거현장

우크라이나에서 지난 9월 말 만 25세의 해커가 체포됨

FBI, 유로폴, 인터폴 등 전세계 형사기구가 협력해 검거한 이번 작전은

1억 5천만달러 = 한화 1780억원대 해킹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작전이었으며

우크라이나 자택에서 검거된 해커에게 범죄의 증거품인

PC와 다수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외장 메모리 등을 압수

현금 4억 5천만원,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차량 2대, 15억원에 달하는 해커의 가상자산을 압류함

당국은 해당 해커가 어떤 사건에 연류되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사건 피해금액이나 체포장소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의 육류업체 랜섬웨어 사건 등의 주범인

러시아 해커 조직 REvil 의 조직원이라는 가설이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