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건너뛰기 안되면 4분 2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EOS-RP를 구입 했습니다.
구입하기 전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리뷰영상을 찾아보다가..
윗 영상을 보고서 든 생각은
'어.. 저기 저렇게 열고 닫을 때 마다 쓸리면... 나중에 도색 벗겨지겠는데?' 였습니다.
해서.. '아.. 뭐 저거는 굳이 사지 말아야겠구나' 했죠..
그리고 제품이 오자 마자 저는 삼각대 플레이트를 기존에 쓰던 EOS-80D에서 떼서 달았습니다.
와.. 이거 앞뒤로 너무 많이 남네요.. 그냥 싸구려 도브테일 플레이트라 그런가...
그리고 나서 LCD창을 열어보니..
호곡 - _ -;;; 위에 세로그립 영상처럼 아래에 닿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흠..
이거 나만 신경쓰이나???
뭔가 좀 작은 플레이트는 없을까? 하고 검색 해 봤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마킨스에서는 소형 플레이트가 있더라고요.
마킨스 CP-1 입니다.
그리고 장착 해 봤는데... 예상과 달리 이것도 걸립니다.
물론 누르면 제대로 다 닫히지만... 저 구간에서 한번 걸리고 들어갑니다. 마찰이 있다는 얘기죠.
조금 쳐다보다가..
나사 구멍을 바꿔봅니다.
오호 이번에는 확실히 안 걸립니다.
제가 갖고 있는 렌즈중 젤 큰거라고 해봐야...
EF-24-105 F4 라...
소형 플레이트 쓴다고 문제가 생길것 같진 않으니..
이렇게 놓고 써야겠습니다.
연장그립 써봤는데 걸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ㅎㅎ
저 유튜버가 뽑기를 잘못 한 모양이군요 ㅎㅎ
Rp 연장그립 착탈착을 하루에 한번씩하면서 써봤었는데 그런현상없었네요
전 걸리는 느낌없던데요.
시루이 플레이트중에 ty c1이라고 작은거 있은데 그거 끼우심 될듯합니다.
익스텐션 그립 사용하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위 방법처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R 때부터 R5까지...
포토클램 PC-M70-UP3 쓰는데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