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있으면 살고 싶은집.
2호선 바로 옆에 있고,
한강 공원 바로 앞에 있고,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있는 파크리오 살고 싶음.
아산병원도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
아파트 가격은 반포가 제일 비싸지만, 그동네 가보면 답답함.
장미 아파트 + 파크리오 쪽이 나에게는 제일 편안하고 좋은 장소임.
파크리오 여기 제일 큰 평수가 52평이라 좀 작음. 60평형대가 없음.
팬트리가 없어서 불편할듯.
훼밀리 아파트 50평형대 살아봤는데, 거긴 '식모방'이 있어서 펜트리로
사용하기에 딱 맞음.
장미도 재건축해서 주차 사정이 나아진다면 살기 좋을듯.
지금은 주차가 거의 hell 난이도급.
파크리오 52평형 가격은 대략 34억.
내 인생에서는 못살듯함.
저렇게 차 막히고 사람 바글바글한데서 왜...
저기 생각보다 차 안막히고 사람 안바글바글함
한강 호수 빼고 공원만 43만평이죠
그냥 대충 딱 봐도 저 지도 안에만 수만명 살고 있을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거기다 올림픽공원이면 주말마다 수만명이 들락날락 할것 같은데요. ㄷㄷ
강남에서 차가 없고 사람이 없을리가요...
시골은 주말 농장식으로 다니면 충분하죠. 거기에 살필요는 없죠.
나이먹을수록 병원 좋은 곳에 살아야 합니다.
송파구는 강남 아니고요,
저쪽 동네 주말 저녁에 돌아다녀보면 사람 하나도 없고
조용~~ 합니다.
일반 주택가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ㅋㅋㅋ아프면 그냥 죽어요. 뭐 얼마나 똥칠하며 살려고.
저는 몇년 전부터 봐둔데가 김포에 조류생태공원이라고 겁나 큰 공원 있는데
거기 옆에서 사는게 꿈이예요. 사람 별로 없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벌레같은거 무서워해서 시골 같은데선 못살지만 사람 별로 없는데서 살고 싶어요.
근데... 사람은 없지만 정리는 좀 된곳이요. 몇년을 봤는데 김포 정말 괜찮은듯요.
아파트는 별로고 구기동 평창동이 좋더란 ㄷㄷㄷ 돈있으면 아파트는 살고 싶지 안음 ㄷㄷㄷ
공기동 별루 ㄷㄷㄷ
거기는 교통이... 저택 사는 사람은 다 기사가 따로 있긴 하겠지만
차 타면 도심 20분 이에요 ㄷㄷㄷ 멀어봐야 ㄷㄷㄷㄷ 요즘은 콜도 되니 ㄷㄷㄷ 산좋고 공기 좋은곳 ㄷㄷㄷ
구기동 평창동은 교통 극악이잖습니까.
항상 자가용으로만 움직여야 하는...
서울은 비슷하죠 여유있는 사람들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사는곳 ㄷㄷㄷ 지하철 가까운 곳은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죠 ㄷㄷㄷ
장미아파트 지하상가 반찬가게들 고등어조람 맛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지하에 반찬가게, 음식점들 여전히 있습니다.
고등어 조림집은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