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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는 당하는데요. 흐엉엉
ㅇㅇ 엄청 커여움.
뒷모습이 너 어릴 때랑 똑같네
울엄마가 쟤볼때마다 하는말이 나 키울땐 얌전해서 문제였는데 쟤는 뭔힘이 남아오는지 날뛴다고 흐어어
그래도 웬수가 아니라 왠수라고 한거 보면 진심은 아닌가벼.
보스맨 2021/10/05 02:52
뒷모습이 너 어릴 때랑 똑같네
한밤매 2021/10/05 02:54
글쓴이 부모님 되십니까
이제그만해야지 2021/10/05 02:56
울엄마가 쟤볼때마다 하는말이 나 키울땐 얌전해서 문제였는데 쟤는 뭔힘이 남아오는지 날뛴다고 흐어어
하꼬즈 벨즈 2021/10/05 02:54
대부분은 부모 성격 따라감
물론 부모 안 닮는 경우도 있다곤 하다만 절대다수는 어쩌다 발현된 작은 병들 때문인 경우가 많더만요
부모는 운동 잘하는데 아들이 몸치면 ADHD끼가 있다던가 이런식
하꼬즈 벨즈 2021/10/05 02:55
그러니 스트레스 받더라도 진심으로 원수 취급하진 마세요
힘 약할때 박힌 부당함에 대한 억울함은 관계를 뒤틀어버려요
이제그만해야지 2021/10/05 02:56
항상 저는 당하는데요. 흐엉엉
하꼬즈 벨즈 2021/10/05 03:00
대부분 뭘 몰라서 그런거에요
당한단 생각을 버려야 함
진짜배기 정서학대가 아니고 머리가 아직 안 돌아가고 눈치를 배우기 전이라 힘든거에 가깝죠
스트레스 오지는 건 알지만 당한다고 생각하면 원망이 늘고(특히 부모가 학대하고 애 바보만드는 어법으로서의 피해망상 드립이 아니고 진짜 악의 없는 어린이들) 원망이 늘면 학대를 하게 됩니다
학대를 하면 전쟁의 악순환이 시작되고 해결을 못 하면 30년 뒤 40년 뒤 폭탄이 되더라고요
어니언헤이즐넛 2021/10/05 02:57
그래도 웬수가 아니라 왠수라고 한거 보면 진심은 아닌가벼.
이제그만해야지 2021/10/05 02:57
ㅇㅇ 엄청 커여움.
딸치는미친해골 2021/10/05 03:22
누구 닮았긴.
유전자 따라가는거지.